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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정은에게 잘 보이려고 눈물 흘리는 북한 장군들

로켓이 발사되자 북한 장군들이 김정은의 눈치를 보며 눈물을 훔치는 모습이 해외 언론에 소개되며 비웃음을 사고 있다.

via Dailymail

 

로켓이 발사되자 북한 장군들이 김정은의 눈치를 보며 눈물을 훔치는 모습이 해외 언론에 소개되며 비웃음을 사고 있다.

 

지난 11일(현지 시간) 영국 데일리메일은 "북한의 장군들이 로켓 발사 장면을 보며 눈물을 흘렸다"고 보도하며 그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에는 로켓 발사 장면을 보고 있는 세 명의 북한 장군 중 두 명이 감격에 겨워 흐르는 눈물을 손으로 닦고 있다.

 

이에 외신은 로켓 발사 장면을 보고 우는 장군들의 행동은 상당히 과장된 것이라며 김정은에게 잘 보이기 위한 의도된 액션이 아니냐고 지적했다.

 

한편 앞서 북한은 지난 7일(현지 시간) 평안북도 철산군에서 로켓 '광명성 호'를 발사했으며 핵실험 직후 일어난 일이라 전 세계의 관심이 집중된 바 있다.

 

라영이 기자 yeongyi@insight.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