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도 메시 유니폼을 꼭 갖고 싶습니다"
한 남성이 메시의 '비닐봉지 유니폼'을 만들어 입었던 소년을 패러디한 사진을 온라인에 공개해 누리꾼들을 폭소케 했다.
via 해외 온라인 커뮤니티
한 남성이 메시의 '비닐봉지 유니폼'을 만들어 입었던 소년을 패러디한 사진을 온라인에 공개해 누리꾼들을 폭소케 했다.
최근 해외 온라인 커뮤니티에는 메시의 유니폼을 비닐봉지로 만들어 화제가 된 소년의 사연을 그대로 따라한 코믹한 한 중년 남성의 사진이 인기를 끌고 있다.
앞서 지난달 아프가니스탄에 거주하는 소년 무르타자 아흐마디(Murtaza Ahmadi, 5)는 비닐봉지에 메시의 유니폼을 만들어 입어 SNS에서 큰 화제를 일으킨 바 있다.
이어 소년은 그의 간절한 소원이 메시에게까지 전해져 메시 구단으로부터 메시의 진짜 유니폼을 선물 받았다.
이 사건 이후 유니폼을 갖게 된 소년이 부러웠던 익명의 남성은 혹시나 하는 마음에 이를 패러디한 자신의 사진을 온라인에 공개했다.
3~40대로 추정되는 사진 속 남성은 조금 벗겨진 머리에 건장한 체격을 하고 있으며, 딱 들러붙은 비닐봉지가 특히 눈에 띈다.
과연 이 삼촌도 5살 소년처럼 메시의 진짜 유니폼을 얻을 수 있을지 그 귀추가 주목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