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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려견과 함께 출퇴근하는 꿈의 직장 (사진 6장)

미국 매사추세츠에 반려견을 혼자 두는 시간이 많은 직장인들의 고민을 덜어줄 꿈의 직장이 등장해 화제다.

via Kurgo / Facebook

 

미국에서 반려견을 혼자 두는 시간이 많은 직장인들의 고민을 덜어줄 꿈의 직장이 등장해 화제다. 

 

지난 3일(현지 시간) 영국 일간 메트로는 강아지와 생활할 수 있는 근무 환경을 조성한 애견용품업체 '커코'(Kurgo)에 대해 소개했다.


커코는 13년 전 미국 매사추세츠에 사무실을 개설해 다양한 애견 용품을 개발하는 업무를 진행하고 있다.

강아지와 함께 하는 회사 이념에 맞게 직원들 모두 반려견과 출퇴근하며 사무실 곳곳을 누비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via Kurgo / Facebook

커코 측에서 직원들과 강아지들을 배려한 점은 이뿐만이 아니다. 

강아지들이 편하게 뛰어놀 수 있도록 바닥에 인조 잔디를 깔아 놓고 냉장고에는 다양한 음식들로 채웠다.

직원들이 개발한 장난감 제품을 사무실 곳곳에 비치해 강아지들이 자유롭게 제품을 갖고 놀수 있게끔 공간을 마련하기도 했다.

창업자 고디 스패터는 "직원의 90%가 반려견과 함께 생활하고 있다"며 "우리는 직원들이 반려견을 데려올 수 있도록 적극 권장한다"고 밝혔다.

 

이어 "매일 일을 하며 스트레스에 시달리고 있지만 반려견과 함께해 늘 기분이 좋고 행복하다"고 덧붙였다.

 


 


 


 

via Kurgo / Facebook

 

곽한나 기자 hanna@insight.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