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의도 CGV에 가면 만날 수 있는 광경 (사진 3장)

via Ki Seok Kim / Facebook

영화관을 가득 메운 '쿵푸팬더'가 관객들을 맞이하는 모습을 담은 사진이 화제다. 

지난 27일 여의도 CGV 4DX에서 열린 '쿵푸팬더3' 시사회는 관객들에게 잊지 못할 경험을 선사했다.

영화관 좌석마다 귀여운 쿵푸팬더 주인공 '포'의 모습을 담은 시트가 씌워져 있었기 때문이다. 

활짝 웃는 얼굴, 한쪽 입꼬리만 살짝 올라간 익살스러운 미소.  

지난 2011년 개봉한 쿵푸팬더 2 이후 4년 만에 만나는 포의 반가운 얼굴에 관객들은 즐거운 탄성을 질렀다.

관객들은 좌석 사진을 찍어 SNS, 온라인 커뮤니티 등에 게재했고 이를 본 누리꾼들은 "쿵푸팬더 보려면 여의도로 가야겠다" 등의 반응을 보이고 있다.

Ina You(@ina__you)님이 게시한 사진님, 2016 1월 27 오전 7:08 PST

스물셋 기록장(@hej5959)님이 게시한 사진님, 2016 1월 27 오전 5:20 PST

정은혜 기자 eunhye@insight.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