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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꽃보다 청춘 아프리카', 안재홍 가고 이동휘 빠진 이유?

'응답하라 1988'의 쌍문동 4인방이 나영석 PD의 히트 예능 '꽃보다 청춘'에 전격 합류해 큰 화제를 모으고 있다.

via 박보검 트위터

 

'응답하라 1988'의 쌍문동 4인방이 나영석 PD의 히트 예능 '꽃보다 청춘'에 전격 합류해 큰 화제를 모으고 있다.

 

23일 tvN과 연예계 관계자 등에 따르면 '응팔'로 최근 큰 인기를 얻고 있는 박보검, 류준열, 고경표, 안재홍이 '꽃보다 청춘 아프리카'에 출연을 확정했다.

 

'응팔' 포상휴가 중인 류준열, 고경표, 류준열은 먼저 아프리카로 떠났고, 임시 귀국한 박보검은 22일 아프리카로 떠났다.

 

눈길을 끄는 점은 쌍문동 4인방으로 꼽혔던 이동휘가 이번 투어에서 제외됐다는 사실이다. 

 

이동휘는 능청스러운 연기로 '도롱뇽'으로 불리면서 '쌍문동 4인방'(박보검, 류준열, 고경표, 이동휘) 중 애교가 가장 많은 캐릭터로 사랑 받았다.

 

via 박보검 트위터

꽃보다 청춘 아프리카 편이 제작된다는 소식이 전해지자 누리꾼들은 도롱뇽이 빠지면 '감초'가 빠지는 것 아니냐면서 아쉬움을 드러냈다.

 

쌍문동의 분위기 메이커 역할을 한 동룡 역의 이동휘가 이번에 나영석 PD의 '꽃보다 청춘'에 합류하지 않는 이유는 스케줄 때문인 것으로 보인다.

 

이동휘 소속사에 따르면 이동휘는 현재 영화 '원라인'과 광고 촬영으로 스케줄이 가득 찬 상황. 이 때문에 일정 조율이 힘들었을 것이라고 방송계 관계자는 설명했다. 

 

'응답하라 1988' 류준열·안재홍·고경표·박보검의 입국 시기는 2월 초이며 방송 일정은 아직 미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