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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소 부족해 떼죽음 당한 수천마리 오징어 (영상)

수천 마리가 넘는 오징어의 사체가 칠레 해변을 뒤덮어 환경 당국이 조사에 나섰다.

via Guardian /dailymotion

 

수천 마리가 넘는 오징어의 사체가 칠레 해변을 뒤덮어 환경 당국이 조사에 나섰다.

 

지난 15일(현지 시간) 영국 일간 더 가디언 등 주요 외신은 칠레 산타 마리아 섬 해변에 오징어 수천 마리가 떠밀려 왔다면서 관련 영상을 공개했다.

 

공개된 영상 속 칠레 산타 마리아 섬 해변은 죽은 오징어들이 빼곡하게 쌓여있다.

 

아직까지 숨이 붙어 헤엄을 치는 오징어가 보이기는 하지만 해변을 가득 채운 죽은 오징어 떼가 썩기 시작하면서 현지 당국이 골머리를 앓고 있다.

 

당국은 현재 중장비를 동원해 수천 마리의 오징어를 치우고 있으며, 전문가들은 심해의 바닷물이 표층으로 올라오면서 산소 부족으로 인해 오징어가 떼죽음을 당한 것으로 보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