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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리카락 빨리 기르는 7가지 생활 습관

야릇한 상상을 해도 도무지 기를 생각이 없는 당신의 짧은 머리를 위해 '머리카락 빨리 기르는 방법 7가지'를 소개한다.



헤어스타일이 외모에 많은 비중을 차지하는 만큼 사람들은 다양한 머리 변신을 시도하며 자신을 가꾸는 데 노력한다.

하지만 공들여 기른 머리카락을 충동적인 선택으로 싹둑 잘랐다가 어정쩡해진 머리에 속상해본 적이 한 두번이 아닐 것이다.

야릇한 상상을 해도 도무지 기를 생각이 없는 당신의 짧은 머리를 위해 '머리카락 빨리 기르는 방법 7가지'를 소개한다.  

1. 찬물로 머리를 감는다

뜨거운 물로 머리를 헹구면 두피가 늘어나고 영양분이 빠지면서 모발 성장에 방해된다.

요즘 같이 추운 계절에는 차갑겠지만 되도록이면 모발을 탱탱하게 할 수 있도록 찬물로 헹구는 게 좋다. 



2. 머리를 자주 빗질한다

엉킨 머리를 자주 빗어주면 두피에 혈액순환이 원활이 이루어져 머리가 빨리 자란다.

다만 젖은 머리를 세게 빗질할 경우 모발을 감싸고 있는 큐티클을 손상시킬 수 있으므로 살살 빗질하는 게 좋다.
 
3. 수분을 많이 섭취한다

몸에 수분 공급이 이뤄지지 않으면 피부와 머리카락이 푸석푸석해져 머리 자라는 속도도 더뎌진다.

물은 모발 뿐 아니라 몸 건강에도 좋으니 하루 8잔 이상 마시는 습관을 기르자.



4. 단백질을 많이 섭취한다

머리카락의 주성분은 단백질이기 때문에 연어, 우유, 계란 콩 등 단백질이 풍부한 식품을 섭취하는 게 모발 성장 촉진에 도움이 된다.

5. 머리 끝 부분을 다듬어 준다

긴 머리가 아까울 수 있겠지만 가위로 머리 끝을 다듬어 주면 상한 부분이 제거돼 머리 성장을 촉진시킬 수 있다.



6. 머리는 자연건조 한다

일반적으로 머리에 열을 가하면 머리카락이 푸석푸석해져 쉽게 상하기 마련이다.

헤어 드라이기를 낮은 온도에 맞춰 머리카락을 말리는 것도 좋지만 가장 좋은 방법은 자연건조하는 것이다.

7. 머리를 자주 감지 않는다

머리를 감으면 두피에 쌓인 비듬, 노폐물 등을 제거해 두피를 청결하게 할 뿐 아니라 세균 번식도 막을 수 있다. 

하지만 과도한 샴푸질은 머리를 보호하는 유분막을 씻겨내 건강한 모발 성장을 방해한다.  

곽한나 기자 hanna@insight.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