뚱뚱해서 직장 없는 '비만 커플', KFC서 결혼 1주년 파티 (사진)
'비만 커플'이 자신들의 첫 결혼기념일을 축하하기 위해 패스트푸드 업체 KFC를 찾아 화제가 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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패스트푸드 업체 KFC에서 첫 번째 결혼기념일을 축하하는 '비만 커플'이 있어 화제다.
지난 19일(현지 시간) 영국 일간 미러는 비만 커플 스티븐(Stephen, 45)과 그의 아내 미셸(Michelle, 43)이 KFC에서 첫 결혼기념일을 축하했다고 보도했다.
보도에 따르면 이 커플은 너무 뚱뚱해서 마땅한 일자리도 없고, 한 다큐멘터리 프로그램에 출연해 매달 2천 파운드(한화 약 354만 원)의 혜택을 받을 것으로 알려져 대중들의 증오인물이 됐다.
대중들의 비난과 손가락질에도 그들은 다이어트 대신 첫 번째 결혼기념일을 KFC에서 치렀고, 스티븐과 미셸은 매우 흡족한 것으로 전해졌다.
한편 이 '비만 커플'은 뇌졸중과 유산 등의 위험한 사고를 겪고 현재 운동을 통해 필사적으로 다이어트를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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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영진 기자 youngjin@insight.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