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테일러 스위프트 '도플갱어'로 인기 스타된 여성 (사진)

미국의 세계적인 팝 가수 '테일러 스위프트'를 쏙 빼닮은 '도플갱어'가 등장해 온라인 공간이 술렁이고 있다.

via stephvking / Instagram (좌) Olivia Sturgiss (우) Taylor Swift

 

미국의 세계적인 팝 가수 '테일러 스위프트'를 쏙 빼닮은 '도플갱어'가 등장해 온라인 공간이 달아오르고 있다. 

 

지난 12일(현지 시간) 영국 일간 데일리메일은 마치 테일러 스위프트(Taylor Swift)의 일란성 쌍둥이인 듯 똑 닮은 호주 소녀의 사진을 소개했다.

 

호주 뉴사우스웨일스(New South Wales)에 거주하는 올리비아 스터기스(Olivia Sturgiss)는 자신의 SNS 인스타그램에 머리부터 발끝까지 테일러처럼 꾸민 사진을 올렸다.

 

이후의 반응은 가히 상상 이상의 것이었는데, 올리비아의 사진은 세계 이곳저곳으로 퍼져나가 큰 유명세를 타게 됐다.

 

via _kristy_lee / Instagram (좌) Oilvia Sturgiss (우) Taylor Swift

 

올리비아는 "내 머리 스타일은 테일러를 따라 한 게 맞지만, 그 외의 다른 것들은 그저 우연의 일치일 뿐"이라며 항간의 전신성형설에 대해 완강히 부인했다.

 

또 올리비아는 멜버른(Melbourne)에서 펼쳐진 테일러의 콘서트에 관객으로 참여했는데, 그 자리에서 테일러를 직접 만나 사진을 찍으며 '도플갱어'를 인증하기도 했다. 

 

함께 찍은 모습은 두 사람을 정말 잘 알지 못하면 구분하기 힘들 정도로 똑같이 생겼는데, 언뜻 보면 합성이 아닌가 하는 의심이 들기 충분한 정도다.

 

한편 테일러는 올리비아를 만나기 전부터 그 존재를 알고 있었던 것으로 알려졌는데, 실제 보고 나서는 본인이 더 놀랐다는 후문이다.

 

via thissickswiftclub / Instagram

 

via missbelinda77 / Instagra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