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물고기 뱃속에 빨려갈 듯한 '기괴한' 의자들 (사진)

날카로운 이빨을 내밀며 먹잇감을 노리는 물고기가 삼키는 듯한 섬뜩한 느낌을 자아내는 의자가 눈길을 끌고 있다.

via (좌) animal-farm.co.za (우) Porky Hefer

 

날카로운 이빨을 내밀며 먹잇감을 노리는 물고기가 삼키는 듯한 섬뜩한 느낌을 자아내는 의자가 눈길을 끌고 있다. 

 

지난 8일(현지 시간) 온라인 미디어 로스트엣이마이너는 남아프리카공화국 케이프타운 출신 디자이너 포키 헤퍼(Porky Hefer)가 만든 기괴한 의자들을 소개했다.

올해 마이에미 디자인전에서 선보인 이 의자들은 복어, 아귀, 펠리칸, 악어, 상어 등 입이 큰 심해생물을 비롯 육지 동물의 모양을 형상화한 작품으로 남아공 특유의 공예 기술이 담겨 있다.

둥지처럼 생긴 의자에 앉으면 잡아 먹힌 것 같은 이상한 기분이 들지만, 특별 제작된 섬유로 만들어져 있어 부드럽고 포근함 촉감을 자랑한다. 

 

한편 해당 사진을 접한 누리꾼들은 "한번 앉아보고 싶다", "독특하고 파격적인 디자인이다", "불편해보이는 이유는 뭘까" 등의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via Porky Hefer

 

곽한나 기자 hanna@insight.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