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15 15℃ 서울
  • 15 15℃ 인천
  • 13 13℃ 춘천
  • 10 10℃ 강릉
  • 15 15℃ 수원
  • 17 17℃ 청주
  • 17 17℃ 대전
  • 13 13℃ 전주
  • 17 17℃ 광주
  • 16 16℃ 대구
  • 15 15℃ 부산
  • 16 16℃ 제주

'반인반마' 소녀가 주인공인 일본 드라마 논란 (영상)

경주장 '말' 아빠와 '사람' 엄마 사이에서 태어난 '반인반마' 여대생 '사유리'의 일상을 담은 일본의 청춘 드라마가 공개됐다.

via Umabi / YouTube

 

경주장 '말(馬)' 아빠와 '사람' 엄마 사이에서 태어난 '반인반마' 여대생 '사유리'의 일상을 담은 일본 드라마가 제작돼 논란이 일고 있다.

 

지난 27일(현지 시간)부터 일본에서는 반인반마의 소녀가 그려내는 드라마 '달려라! 사유리짱'이 공개됐다.

 

현재 일본TV가 운영하는 동영상 사이트와 엔터테인먼트 사이트 '우마비(Umabi)'에 게시되고 있는 이 일본 웹드라마는 공개와 동시에 뜨거운 반응을 일으키고 있다.

 

얼핏 보기에 흔한 청춘물같은 이 작품은 말의 얼굴을 한 주인공 '사유리'가 등장해 다소 엽기적인 장면들을 연출한다.

 

via Umabi

 

순종말인 아빠는 말의 언어로, 반인반마인 사유리는 사람의 언어를 구사한다. 특히 사유리가 다정하게 부모님과 함께 식사하는 장면은 다소 충격적이다. 

 

또한 내용 속에 자연스럽게 '수간'이 녹아있어 이에 대한 논란이 점차 확대되고 있다.

 

하지만 이런 엽기적인 설정에도 불구하고 다수의 누리꾼들이 "유치하면서 재밌다"며 해당 드라마의 열혈 시청자로 나서 더욱 눈길을 끌고 있다.

 

한편 해당 드라마는 현재 2회까지 올라왔으며 오는 11일와 17일에 각각 3회와 4회가 연달아 게재될 예정이다.

 


 


 


 

via Umabi