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인여성, 美 ‘핫도그 먹기 대회’ 4연패 실패
각종 ‘먹기 대회’에서 우승을 휩쓸어온 재미동포 이선경(47·미국명 소냐 토마스) 씨가 미국 뉴욕에서 열린 핫도그 먹기 대회에서 4연패에 실패했다.
ⓒyonhapnews
각종 '먹기 대회'에서 우승을 휩쓸어온 재미동포 이선경(47·미국명 소냐 토마스) 씨가 미국 뉴욕에서 열린 '핫도그 먹기 대회'에서 4연패에 실패했다.
이 씨는 4일(현지시간) 미국 독립기념일을 기념해 뉴욕 코니아일랜드에서 열린 핫도그 먹기 대회 여자부에서 10분간 핫도그 27개와 3/4을 먹어치웠으나 34개를 먹은 미키 수도(28)에게 패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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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씨는 대회가 남녀 부문으로 분리된 2011년 핫도그 40개를 먹어 여자부 챔피언에 올랐다. 지난해에는 핫도그 45개로 대회 신기록을 세우며 3년 연속 우승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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