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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처음 보는 나노 사이즈"...완벽한 이상형과 '첫날밤' 보내고 이별한 여성의 리얼후기

꿈에 그리던 이상형의 남성과 첫날밤을 보낸 후 이별을 고할 수밖에 없었다고 밝힌 여성의 사연이 화제다.

인사이트CTWANT


완벽한 이상형과 '첫날밤' 보내고 이별한 여성의 리얼후기


[인사이트] 임기수 기자 = 꿈에 그리던 모든 조건이 완벽한 이상형의 운명의 상대를 만나는 건 정말 어려운 일이다.


그런데 여기 외모, 성격, 학벌 모든 게 완벽한 남자친구를 만난 여성이 있다.


하지만 그녀는 2개월 만에 남자친구에게 결별을 선언했다.


모든 게 완벽했지만 그녀의 남자친구에게는 도저히 참을 수 없는 치명적인 단점이 있었기 때문이었다.


인사이트기사의 이해를 돕기 위한 자료 사진 / gettyimagesBank


인사이트기사의 이해를 돕기 위한 자료 사진 / gettyimagesBank


지난 15일(현지 시간) 온라인 미디어 CTWANT는 꿈에 그리던 이상형의 남성과 첫날밤을 보낸 후 이별을 고할 수밖에 없었다고 밝힌 유명 여자 연예인의 사연을 소개했다.


사연의 주인공은 대만 유명 방송인 허위민이다. 허위민은 얼마 전 한 토크쇼에 출연해 어린 시절 너무나도 완벽했던 남자친구를 만났지만 2개월 만에 헤어진 적 이 있다고 말했다.


그녀는 20대 중반 무렵 자신이 꿈에 그리던 남성을 만났다. 허위민은 "운명적인 상대를 찾았다고 생각했다"라고 말했다.


외모는 취향, 식성이 모두 자신과 잘맞아 대화를 하면 할 수록 "절대 놓쳐선 안 된다"라는 생각이 들 정도였다.


인사이트CTWANT


인사이트기사의 이해를 돕기 위한 자료 사진 / gettyimagesBank


"처음 보는 나노 사이즈"


뜨거운 연애를 한 지 2개월 정도 됐을 때 드디어 그녀는 운명의 남자친구와 '첫날밤'을 보내게 됐다.


하지만 그녀는 남자친구가 바지를 벗는 순간 그 자리에서 몸이 얼어붙고 말았다.


남자친구의 성기가 작아도 너무 작았던 것이다.


그녀는 "나노 크기 사이즈였다"라며 그렇게 작은 성기를 가진 남자는 처음 봤다는 말을 하기도 했다.

결국 그날 이후 그녀의 연애는 종지부를 찍었다.


다른 것이 완벽한데 왜 헤어졌냐는 MC들의 질문에는 자신은 남친과의 속궁합도 중요했다는 말을 남겨 눈길을 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