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뚱뚱해서 5년 동안 첫날밤 못치른 '신혼 부부' (사진)

뚱뚱한 나머지 결혼한 지 5년 동안 한번도 성관계를 갖지 못한 신혼부부가 임신을 위해 혹독한 다이어트에 돌입했다.

via CEN

 

뚱뚱한 나머지 결혼한 지 5년 동안 한번도 성관계를 갖지 못한 신혼부부가 임신을 위해 혹독한 다이어트로 체중감량에 나섰다.


지난 1일(현지 시간) 영국 일간 미러는 중국 쓰촨성에 사는 린 위에(Lin Yue)와 덩 양(Deng Yang) 부부의 사연을 소개했다. 

결혼 5년 차에 접어든 동갑내기 부부인 둘의 몸무게는 395kg으로, 중국에서 가장 뚱뚱힌 부부로 유명하다.

여느 평범한 부부처럼 행복한 결혼 생활을 보내고 있지만 두 사람에는 딱 한 가지 부족한 점이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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너무 뚱뚱한 나머지 결혼한 이래로 한번도 성관계를 맺은 적이 없었고, 이로 인해 건강한 아기를 얻지 못한 것이었다.

그래서 이들은 최근 가족들의 도움으로 생애 첫 다이어트에 도전하기로 결심했다.

집과 멀리 떨어진 지린성 장춘의 한 병원에서 치료를 받으며 그동안 섭취했던 식단도 영양식으로 모조리 바꿨다. 

 

아직 몸무게에 눈에 띄는 변화는 나타나지 않았지만, 둘은 운동과 식이요법을 병행해가며 아이를 갖기 위한 목표 의식을 갖고 열정을 붙태우고 있다.

 


 


 

via CEN

 

곽한나 기자 hanna@insight.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