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짝사랑 하는 남자에게 '피자 고백'으로 모욕당한 소녀

몰래 짝사랑 하던 남자에게 '피자 프러포즈'를 받은 소녀가 알고보니 '달콤한 고백'이 자신을 모욕하는 장난인 사실을 알고 분노했다.

via eBaums' world 

 

몰래 짝사랑 하던 남자에게 '피자 프러포즈'를 받은 소녀가 알고보니 '달콤한 고백'이 자신을 모욕하는 장난인 사실을 알고 분노했다.

 

27일(현지 시간) 온라인 미디어 이바움스월드는 해외 커뮤니티에서 최근 화제를 모으고 있는 한 소녀의 사연을 사진과 함께 소개했다.

 

사연에 따르면 한 소녀가 자신이 평소 좋아하던 남자에게 피자 한 판을 선물로 받았다. 

 

피자를 열어보니 그 안에는 "나와 함께 동창회에 가지 않을래?"라고 적혀 있다.

 

via eBaums' world

 

행복한 기분에 젖었던 소녀는 피자를 먹으면서 가혹한 현실을 깨닫게 됐다.

 

피자판 바닥에는 "농담이었어. 웃기고 있네!"라고 적혀 있었던 것이다.

 

소녀는 너무나 화가 나고 모욕감을 느껴 이런 자신의 사연을 누리꾼들에게 공개하면서 분노를 감추지 못했다.

 

한편 화제를 모으는 사진은 공개된 이후 누리꾼들에게 "최근에 접한 가장 '웃픈' 사연 중 하나다"는 반응을 얻었다.

 


 

via eBaums' worl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