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16 16℃ 서울
  • 17 17℃ 인천
  • 13 13℃ 춘천
  • 19 19℃ 강릉
  • 16 16℃ 수원
  • 17 17℃ 청주
  • 16 16℃ 대전
  • 17 17℃ 전주
  • 16 16℃ 광주
  • 16 16℃ 대구
  • 21 21℃ 부산
  • 21 21℃ 제주

'컴잘알' 여친이 게임만 하느라 데이트 미루는 남친에게 복수한 방법

남자친구가 게임에 중독돼 데이트도 미루자 이별 통보를 한 여성이 그에게 복수를 한 사연이 화제다.

인사이트기사의 이해를 돕기 위한 자료 사진 / gettyimagesBank


데이트도 미루고 종일 게임만 하는 남친, 여자친구는 복수를 계획했다


[인사이트] 강유정 기자 = 게임에 중독된 남자친구가 자신을 소홀히 한다는 생각에 가혹한 복수를 한 여성의 사연이 화제다.


14일(현지 시간) 온라인 미디어 바스티유포스트(Bastille Post)는 최근 동영상 플랫폼 틱톡에서 화제가 되고 있는 한 여성의 사연을 전했다.


사연의 주인공 프란체스카 파르만(Francesca Parman)이라는 여성은 지난 6일 틱톡 영상을 통해 자신이 헤어진 후 전 남자친구에게 한 가장 비열한 행동을 털어놨다.


인사이트TikTok 'francescaparman'


게임 하느라 데이트까지 미룬 남자친구...결국 이별 통보


프란체스카는 얼마 전 게임 '피파 22(FIFA 22)'에 푹 빠진 남자친구와 헤어졌다고 밝혔다.


남자친구는 심각한 게임 중독으로 게임을 할 때면 그녀의 연락을 받지 않는 것은 물론, 데이트를 미루기도 했다.


점차 만나는 횟수도, 연락하는 횟수도 줄어들자 그녀는 참다못해 이별을 통보했다.


인사이트기사의 이해를 돕기 위한 자료 사진 / YouTube'Throneful'


'컴잘알'이었던 여자친구, 잔인한(?) 복수 시작


헤어진 후 남자친구에게 자신이 받은 고통을 그대로 돌려주고 싶었던 그녀는 복수를 계획했다.


프란체스카는 남자친구의 '피파 22' 계정을 해킹해 게임을 했다. 게임을 못 하는 그녀가 플레이하자 남자친구의 레벨은 점차 낮아졌다.


또한 그녀는 코인으로 쓸데없는 아이템을 구입해 탕진해버리기도 했다.


프란체스카는 "전 남자친구는 나보다 피파를 더 좋아했고 게임에 집착했다. 그래서 그의 계정을 해킹했다"라면서 "그의 레벨을 최하위로 만드는 데 몇 시간이 소요됐지만 그만한 가치가 있었다"라고 설명했다.



여자친구 복수 고백 영상에 댓글 폭발


그녀가 공개한 영상은 49만 회가 넘는 조회 수를 기록하며 뜨거운 반응이 이어졌다.


영상을 본 누리꾼들의 반응은 극명히 갈렸다.


일부 누리꾼들은 "속이 시원하다", "자기도 당해봐야 한다"라며 그녀의 복수극에 긍정적인 반응을 보였다.


반면에 또 다른 누리꾼들은 "게임에 투자한 시간이 얼만데 너무 잔인하다", "나라면 진짜 가만 안 둘 듯", "헤어졌는데 굳이 그렇게 복수를 해야 하나"라며 그녀의 행동을 비난하기도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