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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능' 낮은 사람들이 갖고 있다는 15가지 고유 특징

지적 능력이 부족한 이들 가운데 대부분은 이 열다섯 가지 특징을 갖고 있다고 한다.

인사이트기사와 관련 없는 자료 사진 / gettyimagesBank


[인사이트] 임우섭 기자 = 지능이란 '언어 능력', '단기 기억 능력', '추론 능력' 등 지적인 능력을 포괄적으로 의미하는 단어다. 이런 지능은 노력하지 않고 또 개발하지 않으면 쉽게 퇴화되기 마련이다. 


세상의 많은 사람들을 접하다 보면 이 같은 지능이 조금은 낮은 이들을 접할 때가 있다. 쉽게 설명하고 사례를 언급해도 이해를 못한 채 물음표를 그리기 일쑤다.


이들 모두 공통적으로 갖고 있는 특징들이 하나둘씩 있다고 한다. 이들이 갖고 있는 많고 많은 특징 중 추려온 15가지 특징에 대해 알아보도록 하자.


단 지능이 낮다고 해서 학습장애 및 지적장애를 뜻하는 것이 아님을 참고하길 바란다.


1. '호기심 부족'·'학습에 관심 X'·'새로움을 추구하지 않는 모습'


인사이트기사와 관련 없는 자료 사진 / gettyimagesBank


첫 번째로 '호기심 부족'이다. 호기심이 부족한 이들은 발전하지 않은 채 주어진 지식수준에만 머무는 것이 특징이다. 이들은 모르는 것이 생겨도 궁금해하지 않고 그대로 넘겨 갖고 있는 지식수준이 증가하지 못하게 된다.


두 번째는 학습에 관심 없는 태도다. 지능이 낮은 사람들 중 대부분은 학습을 시간 낭비로 취급한다. 대신 자신이 직접 경험한 것 만을 세상 유일무이한 것으로 본다. 학습을 통해 얻는 이점에 대해서는 생각하지 않아 학교를 졸업하게 되면 이들의 배움은 자연스레 멈추게 된다.


세 번째는 새로움을 추구하지 않는 모습이다. 지적 능력이 낮은 사람들 중에는 학습뿐만 아니라 새로운 음악, 예술, 놀이 등에도 관심 없는 태도를 보이곤 한다.


새로움은 지능이 높은 사람에겐 항상 자극적으로 다가온다. 하지만 지능이 낮은 사람에게는 피로함의 연속일 뿐이다.


2. '폐쇄적인 태도'·'사물에 대한 관심 부족'·'비현실적인 생각'


인사이트기사와 관련 없는 자료 사진 / gettyimagesBank


네 번째는 새로운 지식, 아이디어, 의견 등에 대해 폐쇄적인 태도로 일관하는 것이다. 앞서 설명한 세 번째와 유사하지만 '피곤함'이 아닌 '공포감'을 느끼는 것에서 다른 성향을 띤다.


이들은 마음속 깊이 폐쇄적인 마음을 갖고 있어 자신이 갖고 있는 지식을 더욱 확고히 고집한다. 그러다 보니 새로운 것에 대해 공포감 또는 거센 거부 반응을 나타내곤 한다.


다섯 번째는 사물에 대한 관심 부족이다. 사물을 보고 관찰하는 능력은 인간이 갖고 있는 가장 뛰어난 인지능력 중 하나로 꼽힌다. 사물에 대해 관심을 갖다 보면 인과관계를 이해하는데 많은 도움을 준다. 하지만 지능이 낮은 사람들은 이에 대한 관심이 부족해 능력이 떨어지기 마련이다.


여섯 번째는 비현실적인 생각에 사로잡힌 이들이다. 이들은 현실과는 무감각해 대인관계에서 결여된 사회성을 보여주곤 한다. 이 때문에 답답함을 유발하고 공감, 의사소통, 비판에 대처하는 능력, 풍자를 이해하는 능력, 다른 사람의 관점에서 보는 능력 등이 다소 부족하다.


3. '생각하는 것을 피함'·'비판적인 사고능력 부족'·'창의성 부족'


인사이트기사와 관련 없는 자료 사진 / gettyimagesBank


일곱 번째는 생각 자체를 하지 않으려는 태도다. 평소 "생각 좀 해라"는 말을 자주 듣는다면 이에 해당하는 사람일 확률이 높다. 지능 낮은 사람들 중 대개는 생각을 자주 하지 않는다. 그저 즉흥적으로 움직일 뿐이다.


여덟 번째는 비판적인 사고능력 부족이다. 비판이 꼭 나쁜 것 만을 의미하진 않는다. 사람이라면 누구나 한 번쯤은 비판적인 생각을 할 때가 있다. 


하지만 지능이 낮은 사람 중 몇몇은 비판적인 생각을 하게 되면 자신의 믿음과 생각을 고쳐야 하고 그 사실이 맞는 것인지 확인해야 해 비판적인 생각을 하지 않으려 한다.


아홉 번째는 창의성 부족이다. 이들 또한 새로움을 추구하는 능력이 결여돼 지능이 낮다. 창의성은 남들이 잘 생각하지 못하는 새로운 것을 생각해 내는 특성이다. 창의성이 부족하다면 발전 또한 무딜 수밖에 없다.


4. '겸손함 부족'·'흑백논리'·'바뀌지 않는 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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열 번째는 부족한 겸손이다. 여기서 설명하는 겸손함은 태도만을 의미하는 것이 아니다. 지적인 개념의 겸손을 의미하며 내가 모른다는 것을 받아들이는 자세를 의미하기도 한다.


지적 능력이 높은 사람들의 경우 모르는 것에 대해 인정하고 배우려는 태도를 취하기 마련이다. 하지만 지능이 낮은 사람들은 자신이 모르는 것에서도 안다고 믿고 나아가려는 모습을 보이지 않는다.


열한 번째는 흑백논리로 세상을 바라보는 것이다. 모든 논리는 다양한 각도에서 봐야 될 필요가 있다. 하지만 이들은 단순히 '선'과 '악'만 구분할 뿐이다. 이들은 사이사이의 회색 영역은 무시하고 반대의 관점에서만 세상을 바라본다.


열두 번째는 바꾸지 않는 고집이다. 지능이 높은 사람은 어떤 물건이나 상황에 대해 매번 새로운 입장을 가진다. 지능이 낮은 사람은 몇 년 전 자신이 배운 것만을 고수하며 새로운 방도를 생각하질 않는다.


5. '떨어지는 인지능력'·'단기적인 생각'·'자신의 결정에 옳고 그름을 판단하지 못하는 태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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열세 번째는 남들보다 떨어지는 인지능력이다. 인지능력은 행동에 대한 의사결정 능력 등을 의미한다. 지능이 낮은 이들의 경우 남들보다 비교적 느리고 또 유연적인 사고방식을 나타내지 못한다.


열네 번째로 무엇이든 짧게 생각하려는 자세다. 지능이 낮은 사람들은 오늘·내일에 대한 관심을 가질 뿐 더 나아가 미래에 대해 생각을 하지 않으려 한다. 이들은 오늘 자신이 쓴 돈이 미래의 어떤 결과를 가져올지에 대해 어떤 생각도 하지 않으려 한다.


마지막은 옳고 그름을 판단하지 못하는 태도다. 인간이라면 누구나 다 잘못된 결정을 내리곤 한다. 천재라고 불리는 아이슈타인, 스티븐 호킹도 마찬가지다.


하지만 지능이 낮은 사람들은 자신의 결정에 대해 찬반을 저울질 못하고 그저 '실패했다', '성공했다'는 생각만 가진 채 옳고 그름에 대한 판단을 못 내려 자신의 생각 속에 갇혀있을 뿐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