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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0년대 할미들 동공지진 일게한 요즘 학생들이 '봉지 과자' 나눠먹는 법 (영상)

2000년생 이채영이 과자 봉지로 과자 그릇을 만드는 법을 공개해 놀라움을 안겼다.

인사이트YouTube '문명특급 - MMTG'


[인사이트] 나소희 기자 = 그룹 프로미스나인 멤버 이채영이 봉지 과자를 여러 명이서 나눠 먹을 때 뜯는 법을 알려줘 눈길을 끌었다.


13일 유튜브 웹 예능 '문명특급'에는 대학교 새내기 배움터를 그대로 재현하는 영상이 올라왔다. 새내기 배움터는 대학교에 새롭게 들어간 학생들을 위해 선배들이 수강 신청 팁부터 학교에 대한 소개 등을 해주는 자리다.


이날 '문명특급'의 게스트로는 프로미스나인 장규리(26), 박지원(25), 노지선(25), 이채영(23), 백지헌(20)이 나왔다.


재재(33)는 선배들과 함께 이야기를 나누는 시간이 되자 가져온 과자를 나눠줬다.


인사이트


인사이트YouTube '문명특급 - MMTG'


재재가 평소 과자를 여러 명이 나눠 먹을 때처럼 가운데를 찢어 펼치려고 하자 이채영은 "요즘은 그렇게 안 한다"면서 말렸다.


이채영은 윗부분이 개봉된 과자의 밑 부분을 오목하게 해 평평하게 만들더니 양옆을 접었다.


접은 바닥을 계속해서 말아 올리니 과자 봉지는 마치 그릇 모양처럼 만들어졌고 바닥에 잘 세워졌다.


이를 본 재재는 "이렇게 먹냐?"면서 한 번도 보지 못했던 방법에 크게 놀랐다.


인사이트


인사이트YouTube '문명특급 - MMTG'


그는 과자 봉지 뜯는 법이 한 단계 더 성장했다면서 세대에 따라 달라지는 방식을 신기하게 여겼다.


재재가 말한 방식대로 양옆을 펼쳐 뜯으려 했던 1997년생 장규리도 "요새 그렇게 먹는구나"라면서 자신의 과자를 보고 뻘쭘해 했다.


실제로 이채영이 보여준 봉지 과자 뜯는 법은 요즘 MZ세대 사이에서 뜨고 있는 '과자 그릇 만들기' 방식이다.


해당 영상을 본 누리꾼들은 "과자 뜯는 법 처음 봤다", "신기하다", "나도 한 번 해봐야지", "어떻게 한 거지?" 등 다양한 반응을 쏟아냈다.


인사이트


인사이트YouTube '문명특급 - MMTG'


YouTube '문명특급 - MMTG'