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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년월일'에 숨겨진 당신의 성격은?

간단하게 생년월일로 계산하는 '탄생수'를 통해 알 수 있는 개인의 성격을 유형별로 정리해 소개한다.

via 황정음 페이스북

 

신비한 점술의 세계에서는 개인의 '생년월일'을 매우 중요하게 여긴다. 탄생석, 탄생목, 탄생화 등 관련 분석이 상당하다는 점이 이를 뒷받침한다.

 

이중 탄생수는 그 사람의 성격을 암시하는 것으로, 생년월일의 각 숫자를 한 자릿수가 나올 때까지 더하기만 하면 쉽게 알 수 있다.

 

아래 탄생수를 계산하는 법과 함께 탄생수로 알 수 있는 개인의 성격을 정리해봤다.

 

재미는 재미일 뿐 오해하지 말길 바라며 과학적으로 증명되지 않았다는 점을 밝혀둔다.

 

# 탄생수 계산하는 법

 

예1) 1965년 7월 2일

 

1 + 9 + 6 + 5 + 7 + 2 = 30

 

3 + 0 = 3 → 탄생수 3

 

예2) 1986년 1월 3일

 

1 + 9 + 8 + 6 + 1 + 3 = 28

 

2 + 8 = 10

 

1 + 0 = 1 → 탄생수​ 1

 


 

탄생수 '1': 태양처럼 주위를 밝게 비추는 타입

 

넘치는 열정과 자신감이 최대 무기인 타입으로, 상황이 어떻든 당당하게 자신의 의견을 피력하는 용감한 사람이다.

 

정의로워 목적을 위해 편법을 쓰거나 비굴하게 굴지 않는다. 또한 리더십·행동력·포용력 어느 하나 빠지는 것이 없어 리더감으로 제격이다.

 

반면 자신감 과잉으로 다른 사람의 의견을 잘 듣지 않고, 자신이 실수할 수 있다는 점을 인정하지 않아 문제가 되기도 한다.

 

탄생수 '2': 부드러운 천생 여자같은 타입

 

친절함·섬세함을 장점으로 여러 사람과 두루두루 잘 어울리나, 속으로는 다른 이들보다 두 배로 강한 소유욕과 뚜렷한 호불호를 억누르고 있다.

 

평화주의자인 이 타입은 성질을 숨기는 데서 받는 스트레스를 밖에서는 잘 드러내지 않지만, 애꿎은 가족에게 발산하기도 한다.

 

한편 풍부한 상상력은 분명히 매력적인 장점이나 심해지면 필요 이상으로 비관적이 될 수 있어 스스로 컨트롤이 필요하다.

 

탄생수 '3': 히피족처럼 자유분방한 타입

 

구속받는 것을 싫어하며 낙천적이고 쾌활한 이 타입은 음악 등 엔터테인먼트 분야에서 눈부신 재능을 보인다. 

 

게다가 행운의 별 아래에 태어났고 다재다능해 어떠한 일에 종사해도 보통 수준 이상의 성공을 이룰 가능성이 크다.

 

그러나 끊임없이 자유를 갈망하다 스스로 수습하기 힘든 상황에 직면한다면 주저 말고 다른 사람에게 도움을 요청하는 자세가 필요하다.

 

 

via 영화 '암살' 

 

탄생수 '4': 근면·성실한 노력파 타입

 

겉보기에는 소극적인 것처럼 보이지만 내면은 정열과 냉철함으로 차 있어 목표를 향해 끈질기고 신중하게 전진한다.

 

다른 사람보다 조금 느려 보일 수 있지만 다른 존재에 대한 의존 없이 독립적으로 나아가므로 최종적으로는 상당한 발전을 이룬다. 

 

고집스럽게 나만의 길을 가는 것도 좋지만 때때로 주변을 둘러보고 관계를 돈독히 해두지 않으면 나쁜 일이 닥쳤을 때 혼자 극복할 수밖에 없다는 점을 명심하자.

 

탄생수 '5': 날카로운 지성이 빛나는 타입

 

단순하고 반복적인 일상을 지루해하며 못 견디는 타입으로 늘 신선한 것, 지적 욕구를 채울 수 있는 것에 도전하고 얼마 안 가 질리는 상황이 반복된다.

 

그래도 미지의 영역을 개척하려는 정신 덕분에 뛰어난 업적을 남길 가능성이 크며, 특유의 친화력과 재치로 처음 보는 사람과도 스스럼없이 어울리는 점도 장점이다.

 

하지만 공존하는 여러 가치관이 혼란의 원인이 되는 경우가 잦아 조심해야 한다.

 

탄생수 '6': 센스와 배려를 타고난 천사표 타입

 

봄처럼 온화한 성품으로 다른 이의 어려움도 자기 일처럼 헌신적으로 도와준다.

 

스스로 만든 중압감 때문에 괴로워하고 때로는 부탁을 거절해야 할 필요성을 인식하고 있지만, 자신의 도움이 필요할 때면 어김없이 헌신적이 돼버린다.

 

그러나 한 번 화가 나면 주변에서 손댈 수 없을 만큼 몹시 거칠어지며, 분노지수는 특히 강렬한 소유욕을 건드렸을 때 가장 높게 치솟는다.

 


 

탄생수 '7': 외로운 천재 타입

 

날카로운 분석과 직관으로 남들보다 한발 앞서 미래를 읽으며, 이를 바탕으로 수많은 분야에서 활약할 수 있는 능력자다. 

 

지위·돈보다 꿈·희망을 소중히 여기는 타입이지만, 남들보다 너무 앞서가 괴짜로 낙인 찍히기도 한다  

 

우정이나 사랑에 있어서는 '박애'에 가까운 애정을 주는 타입이다. 하지만 절친한 친구나 애인에게도 다른 이들을 대할 때처럼 싱겁게 대하다가는 사이가 틀어질 수 있다는 점을 명심하자.

 

탄생수 '8': 폼에 살고 폼에 죽는 유아독존 타입

 

예기치 않은 위험에 대한 걱정은 없고 오히려 위험이 없으면 짜릿한 스릴을 맛볼 수 없다고 생각하는 대담한 타입이다.

 

한 번 무언가에 꽂히면 자신의 판단이 옳다는 자신감으로 정신없이 몰두하기 때문에 아랫사람으로부터 신뢰감을 얻는다.

 

그러나 타인을 지배하려는 성향과 지나치게 급한 성격, 굽히는 것을 싫어하는 성격이 인간관계를 위험하게 만들기도 한다.

 

탄생수 '9': 부끄럼 많은 포커페이스 타입

 

되고 싶어하는 성격에 따라, 기분에 따라 표정을 연기하고 본심을 숨길 수 있다.

 

있는 그대로의 자신을 드러내기 꺼려하는 부끄럼쟁이인 반면 때로는 자신의 의견을 강하게 밀어붙이고, 때로는 고집을 부리기도 한다. 

 

이 타입은 감정이 흔들리기 쉬우므로 급작스럽게 약속을 깨는 등 충동적인 행동으로 신뢰를 잃을 가능성이 있다.

 

 

via Mnet '슈퍼스타K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