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귀신 들렸다며 버려진 인형...사람들이 한눈판 사이 움직이기 시작했다 (영상)

유령 박물관 폐쇄회로(CC)TV에 초자연적 현상이 포착돼 많은 이들의 등골을 서늘하게 만들고 있다.

인사이트YouTube 'G.H.O.S.T Ghost Hunters of Stoke On Trent'


[인사이트] 김한솔 기자 = 유령 박물관 폐쇄회로(CC)TV에 초자연적 현상이 포착돼 많은 이들의 등골을 서늘하게 만들고 있다.


이 인형의 이름은 메리(Mary). 한 여성이 아이들에게 선물했다가 꺼림칙한 일을 경험했다. 인형이 몸을 앞뒤로 움직인 것이다. 깜짝 놀라 인형을 내다 버리자 그 다음에는 교통사고가 나는 등 불운이 이어졌다고 한다.


여성은 악령이 깃든 인형과 더는 함께 살 수 없다며 영국 잉글랜드 스토크 온 트렌트(Stoke On Trent)에서 유령 박물관을 함께 운영하는 유령 사냥꾼, 크레이그 론슨(Craig Lonson)에게 넘겼다고 한다.


인사이트

YouTube 'G.H.O.S.T Ghost Hunters of Stoke On Trent'


이후 인형은 이곳 유령 박물관에 약 1년 간 전시되게 됐다. 


그러던 지난 8월 26일 오후 11시 7분께였다. 아무도 없는 밤 홀로 유령 박물관을 지키고 있던 인형은 흔들의자에 앉아 몸을 앞뒤로 흔들었다.


이후 인형은 조금 더 대담해졌다고 한다. 며칠 뒤 박물관을 찾은 사람들이 한눈 판 사이 몸을 앞뒤로 흔드는 모습이 포착됐다.


YouTube 'G.H.O.S.T Ghost Hunters of Stoke On Trent'


크레이그 론슨은 "메리는 의자에서 몸을 떨어트리고, 의자를 흔드는가 하면 심지어 오른쪽을 보고 있던 시선을 중앙으로 옮겼다"고 주장했다.


메리의 모습은 당시 박물관에 있던 폐쇄회로(CC)TV에 정확히 담겼다.


어린 시절부터 수많은 유령을 접해온 크레이그 론슨도 공포에 떨게 한 메리의 모습은 아래 영상에서 만나볼 수 있다.


YouTube 'G.H.O.S.T Ghost Hunters of Stoke On Tren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