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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웰시코기'가 물에 빠지면 엉덩이만 동동 뜨는 이유 (영상)

통통한 엉덩이 때문에 물 위로 둥둥 뜨는 웰시코기의 수영 장면이 화제다.

인사이트Twitter 'animal_iyashl'


[인사이트] 강유정 기자 = 시원한 수영장을 보자마자 물에 퐁당 다이빙을 하는 웰시코기 한 마리.


물 위에 마치 튜브처럼 둥둥 뜬 웰시코기의 모습은 사랑스럽기만 하다.


그런데 이상하게도 몸은 수면 아래 있는데 엉덩이만 둥둥 떠 있는 모습이다.


대체 웰시코기의 엉덩이는 왜 수면 위에 떠있던 걸까.



YouTube 'Woof Woof TV'


최근 온라인상에서는 수영을 하는 웰시코기의 영상이 화제가 되고 있다.


영상에서 얼굴을 쭉 내밀고 물에 둥둥 떠다니는 코기의 모습은 보는 이들의 미소를 자아낸다.


그런데 뭔가 자세가 불편해 보인다. 상체는 물에 폭 빠지는데 엉덩이만 수면 위로 올라와 떠있기 때문.


인사이트(좌) Instagram 'woofwooftv', (우) dogcatpost


인사이트Instagram 'lacorgi'


웰시코기는 평소 포동포동한 엉덩이로 유명하다.


엉덩이에 지방이 많아 부력이 생겨 물에 들어가면 자연스럽게 엉덩이가 뜨는 것이다.


이에 아무리 다리를 아래로 내려도 엉덩이만 다시 떠오른다.


엉덩이의 부력으로 인해 둥둥 떠다니는 귀여운 웰시코기의 수영 장면은 전 세계 랜선집사들에 웃음을 안기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