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브라질 월드컵 출전국 중 가장 몸값 높은 국가와 선수는?

가장 몸값이 높은 국가는 브라질로 나타났고, 선수로는 리오넬 메시가 단연 첫 손으로 꼽혔다. 한국은 32개국중 27위에 올랐다.


몸값 높은 국가는 브라질,선수로는 리오넬 메시가 1위에 올랐다. ⓒShutterstock


2014 브라질 월드컵 축구대회에서 세계적인 축구 스타들의 천문학적인 '몸 값'이 화제를 모으고 있다.

이번 축구대회에서 몸값이 가장 비싼 선수는 누구일까? 시장에서의 가치가 가장 높은 선수로는 리오넬 메시(아르헨티나)가 단연 첫 손으로 꼽힌다.

독일의 축구 이적료 평가 사이트인 트랜스퍼마르크트에 따르면 메시의 시장 가치는 1억560만 파운드(약 1,812억원)에 달해 세계 축구 선수 중 가장 높다.

메시는 스페인 프로축구 FC바르셀로나의 유스팀에서 선수 생활을 시작, 계속 같은 유니폼을 입고 있어서 이적료 등의 수치가 없다.

시장가치 기준 2위 선수는 메시의 영원한 맞수 크리스티아누 호날두(포르투갈)로, 그는 8,800만 파운드(약 1,509억원)의 가치를 지닌 것으로 평가됐다.

가레스 베일(웨일스)이 7,040만 파운드(약 1,207억원)로 뒤를 이었지만 그는 자국 대표팀이 본선 진출에 실패했기 때문에 이번 월드컵에 나서지 못한다.

선수 시장가치의 총합으로 봤을 때는 개최국 브라질이 '가장 비싼 팀'의 면모를 보였다.

축구 전문 매체 더스코어닷컴이 연봉, 기록, 나이, 최근 성적 등을 고려해 산출한 자료를 보면 브라질은 총 7억1,829만9,900 달러(약 7,358억원)의 시장가치를 지닌 팀으로 평가됐다.

지난 대회 우승팀인 디펜딩 챔피언 스페인은 6억7,356만7,074 달러(약 6,900억원)로 2위에 올랐다.

한편 한국은 8,332만9,629 달러(약 853억원)로 27위에 자리했다.

인사이트 뉴스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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