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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넷에서 주문한 달걀이 배송 중 병아리로 부화해 도착했습니다"

인터넷에서 주문한 달걀이 배송 도중 부화되는 일이 일어나 누리꾼들 사이에서 화제를 모은다.

인사이트头条新闻


[인사이트] 임기수 기자 = 배송 중이던 달걀에서 병아리가 부화하는 신기한 일이 일어났다.


10일(현지 시간) 중국 매체 두조신문은 인터넷 쇼핑몰에서 주문한 달걀 중 하나가 부화해 병아리가 태어났다는 한 여성의 소식을 전했다.


매체는 소식과 함께 박스 속에서 모습을 드러낸 부화한 병아리의 모습을 담은 영상도 함께 공개했다.


공개된 영상은 중국 상하이에서 촬영된 것으로 전해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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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하이에 사는 주부 우씨는 인터넷 쇼핑몰을 통해 장을 보곤 한다.


그날 역시 인터넷으로 주문한 달걀이 집에 도착해 박스를 뜯어보다가 아주 신기한 광경을 목격했다.


바로 상자 속에서 달걀에서 부화한 병아리가 "삐약삐약"하며 울고 있었기 때문이었다.


우씨는 "인터넷 쇼핑으로 장을 본 지 3년이 됐지만 이런 적은 처음이다"라며 신기해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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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는 날씨가 더워 배송 과정 중 병아리가 달걀에서 부화한 것 같다고 말했다.


우씨는 "이 병아리는 내가 끝까지 소중한 반려동물로 키울 거다"라고 말해 눈길을 끈다. 

 

한편 무더운 날씨로 병아리가 달걀에서 부화한 건 이번이 처음이 아니다. 


지난 달에도 중국 허난성 뤄양시의 한 도로에서 트럭에 실려 있던 병아리들이 부화하는 모습이 포착돼 화제를 모은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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