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쏘이면 죽을 수도 있는 장수말벌을 '반려벌'로 생각해 쓰담쓰담 해주는 남성 (영상)

손에 꿀을 묻혀 먹이를 주는가 하면 강아지 만지듯이 쓰다듬기도 해 놀라움을 준다.

인사이트YouTube '다흑'


[인사이트] 김한솔 기자 = 장수말벌. 지금까지 알려져 있는 종류 중 가장 거대한 말벌이자 미국에서는 '아시아 킬러 말벌'이라는 별명이 붙을 정도로 위험한 곤충 중 하나다.


6mm에 이르는 장수말벌의 독침은 방호복을 뚫고, 독성도 꿀벌의 7배에 달해 반복적으로 쏘이면 사람도 사망할 수 있다.


그런데 이렇게 위험한 장수말벌을 아무렇지도 않게 손으로 만지는 남성이 등장했다. 


장수말벌 역시 손길을 느끼며(?) 폭풍 애교를 부린다.


인사이트


인사이트YouTube '다흑'


지난 6일 유튜브 채널 '다흑'에는 여주곤충박물관에서 사육되고 있는 장수말벌의 모습이 공개됐다.


영상에는 엄청난 소리를 내며 날개짓을 하던 장수말벌이 남성의 손 위에 얌전히 올라와 있다.


심지어는 손에 꿀을 묻혀 먹이를 주는가 하면 강아지 만지듯이 쓰다듬기도 해 놀라움을 준다.


인사이트


인사이트YouTube '다흑'


놀라운 장면은 계속 이어졌다. 장수말벌은 사람의 손에서 기분이 좋아졌는지 애교(?)를 부리기도 했다.


집으로 돌아가라는 말도 찰떡같이 알아듣는 듯 보여 신기함을 자아낸다.


보면서도 믿기지 않는 장수말벌의 핸들링 영상과 폭풍 애교를 부리는 장수말벌의 모습은 아래 영상에서 확인할 수 있다.


YouTube '다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