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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독자가 선물해 준 10kg짜리 '괴물 문어'랑 사투 벌인 600만 먹방 유튜버

600만 유튜버 먹방 유튜버 쏘영'이 10kg에 이르는 대형 문어와 사투를 벌이는 모습이 누리꾼들 사이에서 눈길을 끌고 있다.

인사이트YouTube '쏘영 Ssoyoung'


[인사이트] 함철민 기자 = 600만 유튜버 먹방 유튜버 쏘영'이 10kg에 이르는 대형 문어와 사투를 벌이는 모습이 누리꾼들 사이에서 눈길을 끌고 있다. 


지난 5월 19일 유튜브 채널 '쏘영 Ssoyoung'에 공개된 '10kg 대왕 문어의 습격 !'이란 제목의 영상이 공개 두 달도 안 돼 조회 수 700만 회를 넘겼다. 


해당 영상에는 친구에게 선물 받은 문어를 개봉하면서 요리를 하는 장면까지 모두 담겼다. 


친구가 이사 선물로 줬다는 문어는 봉투를 개봉하자마자 거대한 빨판을 이용해 밖으로 기어 나왔다. 문어 다리가 쏘영의 팔뚝만큼 두꺼운 '괴물 문어'였다. 


인사이트


인사이트YouTube '쏘영 Ssoyoung'


쏘영은 밖으로 튀어나온 문어와 사투를 벌어야 했다. 쏘영의 힘으로 거대한 문어를 제압하고 손질하는 데는 꽤나 오랜 시간이 걸렸다. 


고생 끝에 낙이 온다고 했던가.


대왕 문어와 한참 동안 씨름을 벌인 쏘영은 커다란 들통에 넣고 통째로 삶았다. 잘 삶아진 문어는 매콤달콤한 불닭 소스로 양념하고 날치알, 계란찜 등과 함께 식탁 위에 올렸다. 


소주까지 준비한 쏘영은 두꺼운 문어 다리 하나를 통째를 물어뜯으며 팬들의 구미를 자극하기도 했다. 


인사이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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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사이트YouTube '쏘영 Ssoyoung'


문어 머리까지 맛있게 먹으면서 "친구야 10kg짜리 문어.. 너무 쉬었다^^?"라며 사투를 벌인 소회를 밝혔다. 


이어 쏘영은 "크기도 엄청 크고 무거워서 힘들었지만 맛은 대박이었다"고 전했다. 


영상을 접한 누리꾼들은 "와 유튜버가 할 수 있는 건 다 했네 진짜", "문어랑 샤워를 하나 싶었는데 크기를 보니 납득이 됨", "리얼 유사 크라켄 수준" 등 놀랍다는 반응을 보였다. 


한편 쏘영은 2004년 영화 '분신사바'로 데뷔한 배우 출신으로 틱톡 및 유튜버에서 활동하고 있다. 유튜버 구독자 수는 600만 명을 넘겼으며 틱톡 팔로워 수는 76만 명에 이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