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전 만화 캐릭터들이 폭삭 늙는다면? (사진 6장)
많은 이들에게 변함없는 사랑을 받아온 고전 만화 속 캐릭터들이 폭삭 늙는다면 어떤 모습일까?
via askandy / Instagram
많은 이들에게 변함없는 사랑을 받아온 고전 만화 속 캐릭터들이 폭삭 늙는다면 어떤 모습일까?
지난 17일(현지 시간) 영국 일간 데일리메일은 인생의 끝자락에 선 고전 만화 속 캐릭터들의 나이든 모습을 공개했다.
이 그림은 미국 LA에서 활동하는 러시아 출신 애니메이터 앤드류 타루소브(Andrew Tarusov)가 제작한 일러스트 작품으로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게재한 후 누리꾼들의 뜨거운 호응을 얻었다.
미키마우스, 도날드덕, 톰과 제리, 트위티 등 몸과 마음이 지쳐버린 채 황혼의 끝자락에 서있는 캐릭터들의 모습은 보는 이들로 하여금 유쾌함과 동시에 씁쓸함을 자아낸다.
특히 호시탐탐 기회를 노렸던 톰과 작은 체구로 재빠른 기지를 발휘해 늘 위기 상황을 모면했던 제리의 모습은 젊은 시절의 거침 없고 장난기 가득한 행동이 무색할 만큼 급격히 노화된 모습이다.
오랫동안 혈기왕성할 것만 같았던 고전 인기 캐릭터들의 나이든 모습을 살펴보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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곽한나 기자 hanna@insight.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