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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족관 위의 환상적 ‘호텔방’

최근 해외 인터넷과 SNS 등을 통해 소개되면서 눈길을 끄는 수족관 호텔이 인도네시아 발리 우부드 마을에 위치한 곳이라고 데일리메일이 보도했다.


Bambu Indah Hotel

인도네시아에 위치한 ‘수족관 호텔’이 온라인 상에서 화제다. 

인도네시아 발리 우부드 마을에 위치한 밤부 인다 호텔(Bambu Indah Hotel in Bali)이 이목을 끌고 있는 곳. 

2일 영국의 데일리메일에 따르면 최근 인터넷과 SNS 등을 통해 소개되면서 눈길을 끄는 이 호텔은 '수족관 호텔'로 유명하다.

이 호텔의 방 중 하나는 '슈림프(shrimp) 하우스'로 불리는데, 침실 바닥은 투명하다. 침실 바닥 아래엔 수족관(양식장)이 있는데 투명한 강화유리로 바닥을 만들어 물 속을 볼 수 있다는 게 특징이다.

수족관 속에는 물고기들이 있으며 물 속에 헤엄치는 물고기와 새우를 보며 휴식을 취할 수 있는 구조다. 데일리메일은 대리석, 카펫 대신 수족관이 바닥에 깔렸다고 평가했다. 

이 호텔은 캐나다 출신 존 하디와 그의 미국인 아내 신시아가 지난 2007년 건설해 운영하는 곳이다. 11개의 객실이 환경친화적으로 개조되어 운영 중이다. 

수족관 속의 물은 자연적으로 생성되는 천연의 재료를 사용했다. 환상적이고 독특한 이국의 밤을 경험할 수 있다.


인사이트 뉴스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