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엄마가 동생만 꼭 껴안고 예뻐하자 질투 폭발해 '댕무룩'한 리트리버

주인을 향한 강아지의 깊은 애착과 질투심이 느껴지는 영상이 누리꾼들 사이에서 폭발적인 관심을 끌고 있다.

인사이트TIkTok '15048694555wan'


[인사이트] 김나영 기자 = "흥! 엄마는 동생만 예뻐하구"


주인을 향한 강아지의 깊은 애착과 질투심이 느껴지는 영상이 누리꾼들 사이에서 폭발적인 관심을 끌고 있다.


최근 온라인 미디어 bomb01은 동생을 꼭 끌어안고 웃음꽃이 핀 엄마 옆에서 한껏 시무룩한 표정으로 곁눈질만 하고 있는 리트리버 한 마리를 영상광 함께 소개했다.


공개된 영상 속에는 서로 똑닮은 듯한 리트리버 두 마리와 녀석들의 주인으로 보이는 한 중년 여성이 나온다.


인사이트TIkTok '15048694555wan'


엄마 품에 안긴 동생은 입가에 미소가 끊이지 않는 것과 달리 옆에 동떨어져 있는 형아 리트리버는 무언가 잔뜩 불만인 듯 얼굴이 퉁퉁 부어 있다.


형아 리트리버는 소파에 먼저 앉아 엄마 사랑을 독차지한 동생을 보며 둘 사이에 낄 틈이 없어 보이자 질투를 느꼈다.


이내 엄마가 자신을 방치하고 동생만 좋아한다고 오해해버린 녀석은 잔뜩 풀이 죽은 얼굴로 곁눈질만 하고 있어 안타까움을 자아낸다.


영상을 접한 누리꾼들은 "질투하는 게 너무 귀엽다", "울 댕댕이 상처받은 듯. 이리와 내가 예뻐해줄게!", "강아지 여러 마리 키울 때 진짜 다같이 사랑해주어야 한다" 등 공감을 표했다.



인사이트TIkTok '15048694555wan'