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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걸음걸이'에 숨겨진 당신의 성격은?

팔자걸음, 지그재그 걸음 등 여러가지 '걸음걸이'에 따른 성격 유형을 정리해봤다.

via SBS '유혹'

 

거리를 걷다 보면 일부러 관찰하지 않아도 사람들의 걷는 모습이 눈에 들어온다.

 

팔자걸음, 경보하듯 빠른 걸음 등 제각각인 걸음걸이를 볼 때마다 '저 사람은 어떤 사람일까?' 궁금해지기도 한다.

 

걸음걸이에 그 사람의 성격이 묻어있다는 분석에 따라 걸음 유형별로 성격을 정리해봤다.

 

어느 정도 연관성만 있을 뿐 과학적으로 증명되지는 않았다는 점을 밝혀둔다.

 

via SBS '용팔이'

 

1. 발소리를 내면서 걷는다

 

나이답지 않은 순수함을 간직하고 있으나 이 점을 이용하려는 이들이 꼬일 수 있어 경계해야 한다.

 

약간 덜렁대는 성격 탓에 사고를 몰고 다닐 수 있으니 조심해야 한다.

 

2. 팔을 크게 흔들며 힘껏 내딛는다

 

부드럽고 너그러운 성격의 소유자로, 특유의 성실함 덕분에 어딜 가나 빛을 발한다.

 

평소 바른 생활을 실천하기 때문에 특별히 아픈 곳 없이 건강한 사람이 많다. 

 

via 영화 '비긴 어게인'

 

3. 빠르고 어수선하게 걷는다

 

성질이 급해 생각보다 행동이 앞서는 경우가 많다. 빠른 행동력이 장점이나 생각 없이 행동하다 보면 뜻밖에 큰 실수를 할 수도 있다.

 

좋고 싫음이 분명한 타입인데, 한 번 싫어하는 것이 생기면 좀처럼 생각을 바꾸지 않는다.

 

4. 보폭이 넓고 등과 어깨가 굽었다

 

커다란 야망을 품고 있는 사람으로, 아군일 때는 더없이 든든하지만 적군이 되면 가장 무서운 타입이다.

 

자신의 능력에 확신을 가지고 있으며 주목받는 것을 즐긴다. 

 

하지만 자신감이 지나치면 크게 실패할 수 있으니 주의해야 한다.

 

via MBC '밤을 걷는 선비'

 

5. 질서없이 지그재그로 걷는다

 

예민하고 겁이 많아 어떤 일에 대해 쉽게 결정을 내리지 못한다.

 

매사에 신중하므로 실수를 하는 경우는 거의 없으나, 조금 더 자신감과 용기를 가지고 돌진하는 자세도 필요하다.

 

6. 뒤뚱뒤뚱 안짱다리로 걷는다

 

차분하고 사려 깊지만 약간은 소극적인 면이 있어 스스로 답답하게 여기기도 한다.

 

세상을 조금은 비관적으로 보는 타입으로, 우울한 생각을 떨쳐 버리려는 노력이 필요하다. 

 

via MBC '금 나와라 뚝딱!'

 

7. 가랑이가 서로 비벼지도록 걷는다

 

'사람 좋다'는 소리를 자주 들을 만큼 원만한 인간관계를 형성하고 있다.

 

반면 신중한 성격으로 사람을 잘 믿지 않으며, 겉으로 감정을 잘 드러내지 않는 경향이 있다.

 

8. 발을 바깥으로 벌리고 팔자걸음으로 걷는다

 

과시욕과 고집이 강한 타입으로, 다른 사람이 자신에게 잔소리를 하려 하면 자리를 피할 만큼 무척 꺼려한다.

 

그러나 누군가 칭찬을 곁들여 어떤 일을 부추긴다면 유혹에 쉽게 넘어갈 수 있기 때문에 주의해야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