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15 15℃ 서울
  • 15 15℃ 인천
  • 13 13℃ 춘천
  • 10 10℃ 강릉
  • 15 15℃ 수원
  • 17 17℃ 청주
  • 17 17℃ 대전
  • 13 13℃ 전주
  • 17 17℃ 광주
  • 16 16℃ 대구
  • 15 15℃ 부산
  • 16 16℃ 제주

미국서 유행 중인 '야생곰과 셀카 찍기' (사진)

미국에서 '야생 곰과 셀카 찍기'라는 다소 엽기적이고 위험천만한 유행이 돌고 있어 사회적 문제로 떠오르고 있다.

via Daily Mail

 

미국에서 야생 곰과 셀카를 찍는 다소 엽기적이고 위험천만한 유행이 돌고 있어 사회적 문제로 떠오르고 있다.

 

지난 13일(현지 시간) 영국 일간 데일리메일은 최근 미국 콜로라도 주(州)의 워터톤 캐니언(Waterton Canyon)에서 야생 곰과 셀카를 찍고 소셜네트워크서비스(SNS)에 올리는 관광객들이 날로 늘고 있다고 보도했다.

 

워터톤 캐니언의 매니저 브랜든 랜섬(Brandon Ransom)은 "실제로 많은 사람들이 셀카봉을 들고 다니며, 가능한 한 곰에게 가까이 가려고 노력한다"고 설명했다.

 

'곰과의 셀카'에 성공한 사람들이 SNS에 사진을 올리면서, 덩달아 해시태크 '#bearselfie'도 유행하기 시작했다.

 

한편 이 유행이 무섭게 퍼지자 워터톤 캐니언 관리자는 결국 공원을 잠정적으로 폐쇄키로 결정했다. 

 

via Daily Mail