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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네스 펠트로 "코로나 감염…김치·채식으로 건강관리"

할리우드 배우 기네스 펠트로가 코로나에 감염된 뒤 김치, 채식으로 건강 관리를 했다고 밝혔다.

인사이트Facebook 'GwynethPaltrowOfficial'


[뉴스1] 고승아 기자 = 할리우드 배우 기네스 펠트로(49)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에 걸렸었던 사실을 고백했다.


기네스 펠트로는 최근 자신이 운영하는 웹사이트 '구프'에 '장기 해독제로 내 몸을 치유하다'는 제목의 글을 통해 "저는 코로나19 초기에 감염됐었다"라고 밝혔다.


인사이트Facebook 'GwynethPaltrowOfficial'


그는 "이로 인해 피로감이 지속됐고, '브레인 포그'(머리에 안개가 낀 것처럼 멍한 느낌이 지속되는 상태) 현상을 겪었다"며 "저는 지난 1월 제 몸의 염증 수치가 매우 높다는 여러 검사를 받았고, 이 분야에서 제가 아는 전문가 중 한 명을 찾아가 도움을 받았다"고 적었다.


기네스 펠트로는 코로나19 회복 이후 채식 식단을 고수하고, 설탕과 알코올을 자제하는 등의 식습관을 소개하며 "훌륭한 무설탕 김치도 발견했다"고 덧붙였다.


인사이트gettyimagesBank


미국 매체 피플지는 이 같은 소식을 보도하며 기네스 팰트로가 코로나19로 인해 원격으로 재택 근무를 하고 있다고도 전했다.


한편 기네스 펠트로는 '아이언맨'(2008)에서부터 주인공 토니 스타크(로버트 다우니 주니어 분)의 여자친구 페퍼 포츠를 연기해왔으며 '어벤저스' 시리즈 등에 모습을 드러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