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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대형으로 진화(?)한 냥질라가 '세계 정복'에 나섰다 (사진 17장)

포토샵을 이용해 초대형 고양이가 세계를 정복하는 모습을 담은 작품을 소개한다.

인사이트Instagram 'mrmattmccarthy'


[인사이트] 원혜진 기자 = 사랑스러운 냥이들이 '초대형'으로 변신해 전 세계를 휩쓸고 다닌다면 어떤 풍경이 펼쳐질까.


그저 상상 속에만 존재하던 풍경이 당신의 눈 앞에 펼쳐진다.


지난 6일(현지 시간) 온라인 미디어 '보어드 판다(Bored Panda)'는 미국의 아티스트 맷 맥카시(Matt McCarthy)의 고양이 포토샵 작품을 소개했다.


맷은 기괴한 초현실주의를 추구하는 아티스트로 고양이가 죽은 벌레를 가지고 노는 모습을 보고 아이디어를 얻었다고 한다.


인사이트


인사이트Instagram 'mrmattmccarthy'


그는 겉으로 보기에는 작고 사랑스러운 고양이지만 사실 벌레들에게는 포식자나 다름없다는 생각이 들었고 만약 인간보다, 빌딩보다 고양이가 커지면 어떨까 하는 발상을 했다고.


그렇게 탄생한 것이 바로 아래 작품들이다. 사진 속 고양이는 지구 곳곳의 도시, 명소 등을 휩쓸고 다니는 모습이다.


녀석들은 무심한 듯한 표정으로 핑크 젤리를 이용해 장난을 치고 있다.


도로 한복판에서 세상 모른 채 잠든 녀석이 있는가 하면 몽글몽글 귀여운 몸뚱이(?)를 빌딩에 비벼대며 평온한 일상을 보내는 고양이도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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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사이트Instagram 'mrmattmccarthy'


사랑스러운 핑크빛 코를 창문에 갖다 대며 호기심을 보이는 모습도 '심쿵' 포인트다.


인간이 사는 세상을 마치 놀이터처럼 신나게 누비는 고양이들의 모습은 보기만 해도 입가에 미소가 지어진다. 


고양이에 대한 애정과 상상력이 없었다면 탄생하지 못했을 기발한 사진에 누리꾼들 역시 폭발적인 반응을 보이고 있다. 


치명적인 매력으로 세계 정복에 나선 냥이들의 해맑은 모습은 아래 사진을 통해 더 감상해보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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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사이트Instagram 'mrmattmccarthy'