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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신이 ‘올빼미족’이라는 16가지 증거

눈도 제대로 떠지지 않는 아침이 제일 고통스러운 올빼미족들이 폭풍 공감할 16가지 증상을 모아봤다.


 

'아침형 인간' 만큼이나 많은 것이 '올빼미족'이다.

 

올빼미족이란 늦게 일어나 밤이 깊어갈수록 정신이 맑아지는 사람을 지칭하는 말이다.

 

올빼미족에게 아침은 고통의 시간이다. 전날 텔레비전을 보느라 늦게 잔 것도, 술을 많이 마신 것도 아닌데 왜 아침은 늘 힘든 것일까?

 

여기 매일 아침이 힘든 올빼미족이라면 폭풍공감할 만한 16가지 증상들을 모아봤다.

 

 

1. 전날 밤에 샤워를 해 아침에 씻을 부분을 최소화한다.

 

2. 전날 밤에 다음날 입을 옷을 미리 결정해 놓는다.

 

3, 시계 알람 소리를 듣고 일어난 적이 거의 없다.

 

4. 잠에서 깬 후에도 '일어날까? 말까?' 고민하여 침대에 누워있다.

 



5. 바지를 입고 양말을 신어도 눈이 쉽게 떠지지 않는다.

 

6. 아침 식사는 무슨 물 한 모금도 마시기 싫다.

 

7. 출근 시간은 자는 시간이다.

 

8. 모닝 커피 한잔 주문하려는데 차마 입이 떨어지지 않는다.

 



9. 아침엔 가타부타 말하는 것보다 그냥 표정으로 의사소통하는 게 낫다.


10. 누가 아침에 말을 거는 것조차 짜증난다.

 

11. 회사(학교) 의자에 앉는 순간 그냥 집에 가서 드러눕고 싶다.


12. 오후 12시는 지나야 머리가 돌아가므로 일단 점심부터 먹고 싶다.

 


 

13. 주말 아침 8시는 그저 잠을 자고 있는 시간일 뿐 아무 의미없다. 

 

14. 야간 근무가 더 편하고, 일의 능률도 높다.


15. 밤 8시부터는 컨디션이 최고를 달리며 활력이 샘솟는다.

 

16. 자정이 되면 활력이 죽기는 커녕 더욱 불타오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