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첫차는 '국산차'였어요"···이지영쌤이 슈퍼카 람보르기니 타고 수험생들에게 전한 조언
이지영 강사가 슈퍼카 람보르기니를 타고 수험생들에게 조언을 전했다.
[인사이트] 디지털뉴스팀 = 100억원이 넘는 돈이 든 통장 잔고를 인증했다가 화제를 모은 이지영 강사.
여러 대의 슈퍼카를 보유했다는 이야기가 나와 많은 이의 부러움을 산 그가 직접 스포츠카를 타고 '차'에 대한 이야기를 했다.
차에 대한 그의 이야기는 지난달 31일 유튜브 채널 '이지영 [Leejiyoung Official]'에 올라온 영상 속에서 했다.
이 강사는 수능 끝나자마자가 그해 12월에 땄다고 말했다. 첫 차는 25살에 국산차를 가장 먼저 샀고 그다음 1년 후 바로 스포츠카를 샀다고 한다.
스포츠카는 기본적으로 운전하는 맛이 있어서 좋다고 이 강사는 이야기했다.
그는 "스트레스가 좀 풀리고 엔진 소리도 웅장하다"라면서 "무언가 나에게 보상을 주고 싶을 때 스포츠카가 주는 감성이 상당히 기분 좋게 해준다"라고 말했다.
이 강사가 가장 강조한 부분은 면허를 따는 시기였다.
나중에 필요해질 시기가 오면 시간이 없는 경우가 많기 떄문에 그 전에 충분히 시간을 써서 배우고 익숙해져야 한다고 조언했다. 이 강사는 "수능 끝나자마자 가장 여유로울 때 운전면허를 미리 따라"고 말했다.
목표의식을 위해 드림카도 먼저 정해놓으라고 다독였다.
몇 살이 되면 어떤 차를 타고 싶은지 정하는 게 인생 사는 데 도움이 될 거라는 조언이었다.
그는 "고3때 꼭 한강이 보이는 펜트하우스에서 집에 와인바를 갖춰놓고 살아야지라는 목표가 있었다"라며 "요일별로 스포츠카를 색깔을 바꿔가며 타야지라는 목표도 있었다"라고 말했다.
당시 얼토당토안한 목표라는 이야기를 들었을 수도 있지만, 그는 그 이상을 할 수 있는 재력을 스스로 거머쥐었다.
그래서 많은 학생들과 누리꾼들이 목표를 제대로 이뤄낸 이 강사를 보고 존경심과 부러움을 한번에 드러내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