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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특하고 신비스러운 외모로 '냥줍' 욕구 불러일으키는 '희귀 고양이' 5

독특하고 신비스러운 외모로 냥줍 욕구를 불러일으키는 희귀종 고양이들을 소개해본다.

인사이트Instagram 'kangdaniel_101'


[인사이트] 임기수 기자 = '고양이를 주워 온다'라는 뜻을 가진 단어 '냥줍'.


흔히 우리는 귀엽고 깜찍한 고양이들을 볼 때마다 '냥줍'하고 싶다는 말을 하고 한다.


귀여운 고양이 중에서도 보는 순간 몰래 냥줍하고 싶을 정도로 신비롭고 귀여운 비주얼을 가진 고양이 종들이 많다.


지금부터 보는 순간 우리를 랜선 집사로 만들어버릴 정도로 귀엽고 독특한 외모를 가진 신비로운 희귀종 고양이를 소개해 보겠다.


1. 데본 렉스


인사이트Instagram 'brazowe_slonce.pl.devon_rex'


데본 렉스는 곱슬한 털에 커다란 귀 앙증맞은 크기의 얼굴을 가져 마치 요정을 보는 듯 하다.


긴 다리와 뾰족한 머리 모양 때문에 날카롭고 예민한 인상과 달리 매우 쾌활하고 애교 있는 성격을 가졌다.


그래서 '반려인들 사이에서는 개냥이'로 유명한 품종이다. 


2. 통키니즈


인사이트Instagram 'alalal0610'


통키니즈는 1960년대 캐나다에서 샴 와 버미즈 를 이종교배한 품종이다.


귀여운 외모만큼이나 깜찍발랄한 성격을 가지고 있다.


그래서 반려인들 사이에서는 원숭이냥이, 개냥이라 불린다.


애교가 워낙 많다 보니 무뚝뚝한 가정에서 분위기 메이커가 될 수도 있다.


3. 이집션 마우


인사이트Instagram 'maggie.the.egyptian.mau'


이집션 마우는 이름 그대로 이집트 출신의 고양이다.


고대 이집트에서는 국가의 수호신으로 여길만큼 이집션 마우를 숭배했다고 전해진다.


아름다운 줄무늬가 녀석들의 큰 특징이기도 하다. 온화하고 온순한 성격을 지녔지만 조금 예민한 편이다.


그래도 똑똑하고 영리한 아이로 훈육이 쉽고 말썽을 잘 부리지 않는다.


4. 싱가푸라


인사이트Instagram 'nohea_lua'


싱가푸라는 세계에서 가장 작은 고양이 품종으로 알려졌다.


이름에서 알 수 있듯이 사자의 도시 싱가포르에서 유래 된 고양이다.


보통 고양이가 성묘가 되면 4~5kg까지 자라는 반면에 녀석들은 2~3kg 정보 밖에 되지 않는 작은 몸집을 가지고 있다.


또 싱가푸라의 매력 포인트는 바로 눈이다. 싱가푸라는 구리빛부다 에메랄드 빛까지 다양한 눈색을 가지고 있다.


성격은 고급스럽고 도도한 외모만큼이나 조용하고 점잖은 편이다. 하지만 주인에 대한 애정이 많아 늘 주인에게 껌딱지처럼 붙곤 한다.


5. 샤트룩스


인사이트Instagram 'lemonberrycookie'


샤트룩스는 청회색의 부드러운 털과 오렌지색의 눈 미소 짓는 듯한 표정이 특징이다.


머리가 크고 둥글넓적하며 볼이 통통해 마치 솜털 뭉치를 연상케 한다.


청회색의 털 끝부분은 은빛은 살짝 띠고 있어 신비로운 느낌도 물씬 풍긴다.


몸집에 비하여 발이 작아서 걸음걸이가 독특해 귀여움을 자아낸다.


성격은 얌전하고 별로 울지 않는 편이다. 다른 고양이들에 비하여 사람과 어울리기를 좋아하고 영리하며 충성심이 깊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