벵골 호랑이를 고양이처럼 키우는 ‘간 큰’ 여성 화제
미국 올랜도에 사는 한 여성이 자신의 집 정원에서 거대한 벵골 호랑이를 애완동물로 키우고 있어 눈길을 끈다고 영국의 데일리메일이 보도했다.
ⓒRuarldh Connellan/Barcroft Media
미국의 올랜도에 사는 57세 제니스 헤일리가 자신의 집 뒤 정원에서 각각 600파운드, 400파운드 무게의 벵골 호랑이를 애완동물로 키우고 있어 눈길을 끈다고 영국의 데일리메일이 보도했다.
호랑이 이름은 잔다와 세이버. 잔다는 오렌지 색 털을 갖고 있는 암컷 호랑이고, 세이버는 흰색 털의 대형 숫컷 벵골 호랑이다.
호랑이 이름은 잔다와 세이버. 잔다는 오렌지 색 털을 갖고 있는 암컷 호랑이고, 세이버는 흰색 털의 대형 숫컷 벵골 호랑이다.
사람들이 자신의 정원이나 뒤뜰을 휴식 장소로 사용한다면, 그녀는 호랑이를 키우고 그들이 뛰어놀 수 있는 공간으로 꾸몄다.
제니스는 세이버와 함께 정원에서 발배게를 하고 누워서 잠을 자는가 하면 먹이를 손으로 직접 먹여주는 등 정성을 다하고 있다.
그녀가 처음 호랑이에게 흥미를 느낀 것은 20여년 전. 그녀는 호랑이 훈련 코스를 수강한 뒤부터 호랑이의 매력에 빠져 살았다.
18년 전 첫 호랑이인 처퍼를 기운 이후 잔다와 세이버를 키우고 있다. 2007년 처퍼가 죽은 뒤 그녀는 바로 생후 2주된 어린 세이버를 입양했다.
헤일리의 이러한 사연은 영국의 데일리메일에 소개됐다.
ⓒRuarldh Connellan/Barcroft Medi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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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사이트 뉴스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