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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짝남'한테 차이고 6천만원 들여 '성형수술'한 여고생의 얼굴 변화

학창시절 좋아하는 이성에게 고백했다 차이는 것만큼 큰 상처로 남는 게 또 있을까.

인사이트Gamek


[인사이트] 김나영 기자 = 학창시절 좋아하는 이성에게 고백했다 차이는 것만큼 큰 상처로 남는 게 또 있을까.


짝사랑하는 남학생에게 용기내 고백한 한 소녀는 돌아오는 매몰찬 한마디에 가슴이 무너져내렸다.


그리고 얼마 뒤 남학생이 학교에서 가장 섹시하고 예쁜 여학생과 사귄다는 소식을 들은 소녀는 '성형수술'을 하기로 마음먹었다.


최근 베트남 매체 'Gamek'에는 짝사랑에 실패한 후 외모에 자신감이 뚝 떨어져 성형수술을 감행한 여고생에게 일어난 기적 같은 사연이 올라왔다.


인사이트Gamek


일본에서 팔로워 10만 명을 보유한 인기 인플루언서인 모티즈키(Motizuki)는 부러울 게 하나도 없는 귀엽고 아름다운 외모로 늘 화제의 중심에 섰다.


하지만 모티즈키에게도 아픈 과거는 있었다. 바로 17살 무렵 좋아하던 남학생에게 고백했지만 거절당한 아픔을 가지고 있었던 것.


심지어 남학생이 이후 사귄다고 알려진 여학생은 자신을 괴롭힌 일진이었다.


아름다운 외모 때문에 사랑에 실패했다고 생각한 모티즈키는 그날로 '성형수술'을 결심했고, 2년 동안 수많은 시술과 수술을 반복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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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티즈키가 외모에 들인 돈은 무려 600만엔(한화 약 6천5백만 원)에 달한다.


분명 현재 성형수술로 완성된 모티즈키의 외모는 뭇 남성들의 마음을 사로잡을 만큼 아름답지만 그녀의 과거 사진이 공개되자 팬들은 더욱 놀랍다는 반응을 보였다.


교복을 입은 모티즈키의 모습이 성형수술을 하지 않아도 충분히 예쁜 외모를 가지고 있었기 때문이다.


모티즈키는 "지금의 얼굴도 좋지만 예전에는 귀엽고 밝은 이미지가 있었다면 현재는 차가운 느낌이 들어 아쉽다는 팬들이 좀 생겼다"며 "그래도 난 성형수술을 한 걸 후회하지 않는다"고 소감을 전했다.


인사이트Gamek