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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폭우에 천안도 잠겼다"···긴급재난문자 10분에 하나씩 쏟아지고 있는 천안 상황

3일 충남 천안에 집중호우경보가 발효된 가운데 물바다로 변한 충남의 상황이 전해지고 있다.

인사이트뉴스1


[인사이트] 디지털뉴스팀 = 천안 곳곳이 집중호우로 물에 잠기며 통제됐다.


금일(3일) 오전 8시를 기준으로 호우경보가 내려진 가운데 충남 천안에는 천둥과 번개를 동반한 시간당 평균 30㎜의 매우 강한 비가 내리고 있다.


이로 인해 현재 경부고속도로 천안 톨게이트 부근 지하차도가 침수돼 차량들이 우회해서 통행하고 있으며 시내 성정지하차도와 업성수변도로, 용곡동 천변도로도 전면 통제됐다.


이 밖에도 청수, 청당, 쌍용지하차도와 남산지하도, 신방동 하상도로 등도 빗물이 들어차 통행이 금지됐다.


인사이트뉴스1


인사이트온라인 커뮤니티


이에 천안시청은 재난문자를 통해 주민들에게 대피명령과 지하차도 등의 통제 소식을 알렸다.


계속되는 비로 시청과 소방서에는 주택과 도로 침수 신고가 이어지고 있다.


오늘 오후 현재 천안에는 평균 100㎜ 이상의 비가 내렸다.


이에 누리꾼들은 각종 온라인 커뮤니티에 재난문자 소식을 인증하며 천안의 심각한 비 소식을 전하고 있다.


인사이트뉴스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