벽에 남친 이름 새기고 자랑했다가 붙잡혀 만리장성에 있는 낙서 전부 지우게 된 여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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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사이트] 김한솔 기자 = 2만1,196km. 세계에서 가장 긴 성벽으로 세계문화유산에 등재된 '만리장성'.


유명세만큼 비매너 관광객의 테러로 신음하고 있다. 이중 낙서가 가장 대표적이다.


최근에는 한 여성이 만리장성에 남자친구와 자신의 이름을 새긴 뒤 달아나기도 했다.


이에 중국 당국은 이 여성을 잡아다가 이전과는 다른 처벌을 내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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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16일 JTBC '뉴스룸'은 중국 당국이 일주일 전 성벽에 낙서한 여성을 체포했다고 보도했다.


앞서 최근 각종 해외 커뮤니티에는 자신과 남자친구의 이름을 새긴 뒤 하트를 그려 넣은 낙서를 한 사람들의 SNS 캡쳐 사진이 올라왔다.


화제가 되면서 만리장성 직원까지 이 사진을 접하게 됐고 즉시 조사에 들어갔다.


이후 지난 9일 낙서를 한 여성 중 한 명이 붙잡힌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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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사이트JTBC '뉴스룸'


매체에 따르면 당국은 이 여성을 만리장성으로 데려와 그녀가 한 낙서뿐만 아니라 성벽에 새긴 다른 낙서도 전부 지우는 처벌을 내렸다.


그러면서 여성이 낙서를 지우는 모습을 촬영해 공개하면서 수치심을 주기도 했다.


문화유산에 낙서를 했다가 참교육을 당한 여성. 다만 일각에서는 영상까지 공개해 망신을 준 건 지나치다는 지적이 나오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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