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이트 날 조수석에 여사친 태우고 나타나 여친은 '뒷자석'에 앉으라 한 남친

인사이트기사의 이해를 돕기 위한 자료 사진 / gettyimagesBank


[인사이트] 김소영 기자 = 남친을 만나는 자리, 연락도 없이 불쑥 찾아온 그의 여사친이 조수석까지 차지하고 있다면 어떨까. 


여성 A씨가 과거 겪었던 이야기가 재조명되고 있다.


당시 남자친구 B씨와 만나기로 되어있던 A씨는 거리에서 남친의 자동차를 기다리고 있었다.


잠시 후 도착한 그의 차 조수석에는 생각지도 못했던 그의 여사친이 함께 타서 손을 흔들며 웃고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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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소에도 둘만 만나 영화를 보거나 차를 마시는 게 발각돼 A씨와 B씨의 주된 다툼 원인이었던 여사친 C씨.


눈치 없는(?) 남자친구 B씨는 창문을 열고 A씨에게 "뒷자리에 타!"라고 말했다.


C씨는 조수석에 착 붙어앉아 A씨를 보며 활짝 웃었다.


A씨는 그날 하루 종일 여사친 분과 논 건 아니고 커피만 마시고 헤어졌지만 기분이 좋지 않았다고 전했다.


B씨와 안 시간도, 친분도 더 많은 C씨에게 남자친구를 빼앗긴 기분이라며 그는 글을 마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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누리꾼들은 "여사친이 눈치껏 자리 비켜줬어야지 여우네", "남친이 최악인 게, 처음부터 여친 만날 거니까 여사친한테 조수석에 앉으라 했어야 맞다"라며 A씨 편에 섰다.


일부에서는 "그게 기분 나쁘면 남친한테 말하고 해결해야 하는 부분 같다"라며 "그 정도로 꽁할 거면 연애하기 쉽지 않을 듯"이란 반응을 보였다.


사소하다면 사소할 수 있는 부분에서 실망하고 이별까지 할 수 있는 게 연인 사이인 만큼, 민감한 '여사친' 문제에 있어서는 남녀 서로 간 배려가 필요해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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