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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불만 한 피자 한 판 10분 만에 먹어 치우는 전 세계 최강 푸드파이터 유튜버

이불만 한 크기의 피자를 10분 만에 말끔히 먹어 치운 푸드파이터의 식성이 많은 이들을 놀라게 한다.

인사이트Youtube 'Furious Pete'


[인사이트] 김동현 기자 = 이불만 한 크기의 피자를 10분 만에 말끔히 먹어 치운 푸드파이터의 식성이 많은 이들을 놀라게 한다.


최근 각종 온라인 커뮤니티에는 캐나다 출신 푸드파이터 퓨리어스 피트(Furious Pete)가 피자 한 판을 먹어 치우는 모습을 담은 영상이 올라왔다.


그런데 그것은 평범한 피자가 아니었다. 피트의 덩치의 두 배는 돼 보였고, 심지어 덮고 잘 수도 있을 만한 크기였다.


평범한 사람이라면 보기만 해도 혀를 내두를 피자인데 피트는 당황하지 않았다. 오히려 덤덤한 표정으로 피자 '먹방'을 시작했다.


인사이트


인사이트Youtube 'Furious Pete'


피트는 한 조각만 먹어도 배가 부를 것 같은 피자를 쉴 새 없이 집어삼켰고, 거대했던 피자는 급속도로 바닥을 보이기 시작했다.


놀라운 것은 피트의 평온한 모습이다. 그는 처음과 마찬가지인 덤덤한 표정을 유지한 채 10분 만에 한 판을 뚝딱 해치우더니, 뭔가 부족한 듯 인상을 찌푸렸다.


내용에 따르면 당시 피트는 전 세계를 돌아다니며 특이한 음식들을 먹어 치우는 일명 '도장 깨기' 콘텐츠를 진행 중이었다고 한다.


해당 영상은 7년 전 그가 뉴욕과 라스베이거스의 맛집을 투어하며, '세계에서 가장 큰 피자 먹기 챌린지'에 도전했던 영상이다.


인사이트


인사이트Youtube 'Furious Pete'


비록 오래된 영상이지만 피트의 다부진 체격과 타의 추종을 불허하는 엄청난 식성에 힘입어 7년이 지난 지금까지도 많은 이들의 관심을 끌고 있다.


또한 피트는 구독자 516만 명을 보유한 유명 유튜버이기도 한데, 그의 유튜브 계정에는 피자뿐만 아니라 '세계에서 가장 큰 햄버거 먹기‘, '시나몬 한 통 다 먹기’, '세상에서 가장 신 음식 먹기' 등 다양한 콘텐츠의 먹방을 볼 수 있다.


사실 그는 보기와는 다르게 어린 시절 식욕 부진으로 인해 심각한 저체중으로 고생했다고 한다. 그런 그가 해법을 찾은 것이 보디빌딩과 운동이었고, 콤플렉스를 극복하면서 자연스레 먹방에 대한 재능을 발견했다.


85년생인 피트는 지금도 끝없는 자기관리와 신박한 콘텐츠로 많은 이들의 눈을 즐겁게 해주고 있다. 세계 각지를 돌아다니며 벌어지는 그의 먹방, 다음엔 피트가 또 무엇을 먹을지 관심이 쏠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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Youtube 'Furious Pet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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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사이트Instagram 'Furious Pete'


인사이트Youtube 'Furious Pet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