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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리 포터’ 작가가 공개한 ‘호그와트 마법학교’ 학비

최근 ‘해리 포터’ 시리즈의 저자 J.K. 롤링(Rowling)이 ‘호그와트 마법학교’의 학비를 ‘무료’라고 밝혔다.

via 영화 '해리포터와 죽음의 성물 1' 스틸컷

  

'해리 포터'가 다닌 호그와트 마법학교의 학비가 공개됐다.

 

지난 17일(현지 시간) 해외의 한 온라인 매체는 교과서, 교복, 지팡이, 가마솥, 유리병, 망원경 등 호그와트 마법학교에서의 생활에 들어갈 학비를 42,000달러(한화 약 4,800만원)로 추정해 트위터에 올렸다.

 

해리 포터 시리즈의 어떤 책이나 영화에서도 학비에 대한 언급은 없었으므로 이에 대한 누리꾼들의 의견이 분분하던 중 '해리 포터'의 작가 J.K. 롤링(Rowling)이 직접 나서 학비에 대한 논란을 종결시켰다.

 

롤링은 해당 트위터 글에 대해 "학비를 낼 필요는 없다. 마법부에서 모든 교육 비용을 부담하기 때문이다"라고 답글을 남겨 많은 이들의 궁금증을 해소시켰다.

 

한편, 호그와트 마법학교의 등록금에 대한 비밀이 밝혀지자 여러 외신 매체들이 이를 보도하며 마법부의 예산은 어디에서 오는가에 대한 새로운 궁금증을 제시하고 있다.

 

 

김지수 기자 jisoo@insight.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