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터리 0% 되자 지하철서 난동피운 여성 (영상)
영국 일간 데일리메일은 홍콩의 한 지하철에서 “배터리가 없다”며 울부짖는 여성이 담긴 영상을 소개했다.
via Mail Online 2 /Youtube
"과도한 스마트폰 사용은 정신 건강에 해롭다"
10일(현지 시간) 영국 일간 데일리메일은 홍콩의 한 지하철에서 배터리가 없다고 울부짖는 여성이 담긴 영상 하나를 게재했다.
갑자기 한 여성이 "휴대 전화가 꺼졌다"며 난동을 피우기 시작한다.
주변 사람들이 쳐다보는데도 개의치 않고 발을 동동 구르며 신발까지 집어 던진다.
하지만 주변의 승객들은 서로 눈치만 살필 뿐 아무도 그녀의 행동에 주의를 주지 않아 더욱 눈길을 끌고 있다.
한편, 공공장소에서 소란을 피운 이 스마트폰 중독 여성의 영상은 많은 외신들에 소개되며 논란이 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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권길여 기자 gilyeo@insight.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