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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잭 스페로우’ 분장하고 어린이병원 방문한 조니뎁

병마와 싸우는 어린이들을 위해 ‘잭 스페로우’ 분장을 하고 병원을 깜짝 방문한 배우 조니뎁이 훈훈한 감동을 주고 있다.

Via 9newsbrisbane

 

잭 스패로우 분장을 한 배우 조니 뎁이 어린이 병원을 '깜짝' 방문해 훈훈한 감동을 주고 있다. 

 

지난 7일(현지 시간) 미국 ABC뉴스 등 외신은 캐리비안의 해적 '잭 스패로우'의 분장을 한 조니 뎁이 호주 브리즈번에 있는 한 어린이병원 (Lady Cilento Children's Hospital)에 방문한 소식을 전했다.

 

'해적' 분장을 한 조니뎁은 헬기를 타고 병원에 도착해 병마와 싸우고 있는 아이들을 깜짝 놀라게 하는 등 행복하게 해줬다는 후문이다.

 

또 그는 거동이 불편한 아이들을 위해 병실마다 직접 찾아가 진짜 해적처럼 '전리품'을 나눠주고 떠났다.

 

'횡단성 척수염'을 앓고 있는 맥스 베넷(Max Bennett,7)의 엄마는 "조니뎁이 아이들과 충분한 시간을 보내며 행복하게 해줘서 고맙다"며 "정말 아름다운 모습이었다"고 말했다. 

 

한편 조니뎁은 지난 5월 '캐리비안의 해적5' 촬영을 위해 호주에 입국하면서 신고하지 않은 애완견을 데리고 들어왔다가 호주 당국으로부터 엄격한 제지를 받은 바 있다. 

 

Via abcnews

 

정은혜 기자 eunhye@insight.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