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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리비만 3억 이상 든 ‘슈퍼카’ 교통사고 (사진)

영국 런던의 한 주택가에서 최고가를 자랑하는 역대급 슈퍼카 3대가 접촉사고를 내 자동차광들의 입을 떡 벌어지게 만들었다.

Via Mirror

 

자동차를 알만한 사람은 입이 떡 벌어지는 충격적인 교통사고가 발생했다.

 

지난 5일(현지 시간) 영국 일간 런던 이브닝 스탠다드는 런던 리젠트 파크(Regent's Park) 인근에서 포착된 '슈퍼카'들의 교통사고 현장을 소개했다.

 

공개된 사진 속에서 왼쪽부터 레인지 로버(Range Rovers)와 은색의 아우디 A5(Audi A5) 그리고 마세라티 그란투리스모(Maserati GranTurismo)가 처참하게 부서져 있는 것을 볼 수 있다.

 

경찰 조사 결과 교통사고는 좌측에 있는 검정색 레인지 로버가 갓길에 주차돼 있던 아우디를 박으면서 발생한 연쇄충돌 사고였다.

 

 Via Mirror

 

아우디는 전후면 범퍼가 완전히 파손됐으며, 레인지 로버와 마세라티는 전면부가 손상됐다.

 

이 사고로 당시 차량에 타고 있던 마세라티, 아우디 운전자가 경미한 부상을 입었다. 

 

아직까지 정확한 수리비가 나오지 않은 가운데 파손된 차량들의 가격은 레인지 로버는 7만파운드(한화 약 1억2천만원), 아우디 A5는 3만파운드(한화 약 5200만원), 마세라티는 8만파운드(한화 약 1억4천만원)로 알려져 있다.

  

한편, 사진이 촬영된 리젠트 파크는 영국 유명인들이 많이 사는 부촌으로 고가의 차량들이 많이 있는 것으로도 유명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