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지개다리 건넌 줄도 모르고 부패한 엄마 사체 품에 껴안고 잠든 아기 고양이

인사이트Reddit


[인사이트] 디지털뉴스팀 = 어미가 세상을 떠난 줄도 모르는 듯, 어미의 사체를 꼭 끌어안고 잠을 청하는 새끼 고양이의 안타까운 모습이 마음을 아프게 만든다.


해외 온라인 커뮤니티 레딧에 공유돼 있는 해당 사진은 스페인 레온 지역에서 새끼 고양이를 구조한 한 소방관이 촬영한 것으로 알려졌다.


공개된 두 장의 사진에는 새끼 고양이가 부패한 고양이 사체를 끌어안고 얼굴을 비비는 모습과 슬픈 눈으로 쳐다보는 모습이 담겨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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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끼 고양이가 딱 달라붙어 품에 안고 있는 고양이 사체는 어미로 추정된다. 


한눈에 봐도 사체는 심하게 훼손되고 부패가 진행돼 있어 온전한 형체를 알아보기 힘들 정도다.


어미 고양이의 죽음을 받아들일 수 없었던 새끼 고양이는 사체를 품에 안고 밤낮없이 목놓아 울어댔고 그 모습을 목격한 한 주민이 안타까운 마음에 인근 소방서에 도움을 청했다고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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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행히 한 소방관의 도움으로 새끼 고양이는 무사히 구조될 수 있었고 사체 옆에서 오랜 시간 방치됐던 새끼 고양이는 동물 병원에서 치료를 받아 건강을 회복한 것으로 알려졌다.


새끼 고양이의 슬픈 사연이 고스란히 담긴 두 장의 사진이 누리꾼들의 눈시울을 붉히며 마음을 먹먹하게 만들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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