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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십대’가 되면 가장 후회되는 7가지

20대들이 남은 기간을 알차게 보낼 수 있도록 30대가 되면 후회하는 7가지를 소개한다.


via MBC '무한도전'

 

"젊음은 젊은이에게 주기에는 너무 아깝다"

 

영국의 극작가 조지 버나드 쇼(George Bernard Shaw)가 20대의 청춘들을 보며 한 말이다. 그만큼 화려해야 하는 게 청춘이라는 뜻이다.

 

그 대단하다는 버나드 쇼도 부러워 했던 20대를 이왕이면 알차게 보내라고, 30대가 되면 후회하는 7가지를 정리했다.

 

1. 꿈을 쉽게 포기한 것

 

via MBC '무한도전'

 

"학벌 때문에, 나이 때문에, 성별 때문에, 일단 돈을 벌어야 하니까"라는 변명들로 하고 싶지 않은 일을 한 것이다.

 

물론 삼포 세대를 살아가고 있기 때문에 취업난과 불안정한 일자리로 안정적인 직장을 갖고 싶어 하는 마음은 충분히 이해한다.

 

하지만 겁먹지 말고 도전해보자. 지금 실패해도 20대다.

 

2. 부모님과 많은 시간을 보내지 못한 것

 

via SBS '일요일이 좋다-아빠를 부탁해'

 

늘 곁에 있어 줬기에 당연시하고 미루기만 했던 존재가 '부모님'이 아닐까?

 

청춘들이 사랑하랴, 일하랴, 공부하랴, 할 일이 많다는 것은 잘 알고 있지만 부모님이 언제까지나 기다려주지 않는다는 사실을 기억해야 한다.

 

"성공한 뒤 호강시켜드릴게요"라며 미래를 기약하지 말고, 이번 주말 부모님을 모시고 외식이라도 나가보는 것은 어떨까? 

 

3. 여행을 많이 가보지 못한 것

 

via MBC '무한도전'

 

점차 느끼게 되겠지만 나이가 들어갈수록 여행을 갈 기회와 여유는 줄어든다.

 

또한 젊을 때 갈 수 있는 여행과 나이가 든 후 갈 수 있는 여행에는 차이가 있다.

 

남들은 '빚을 내서라도 간다는 여행', 더 이상 핑계 대지 말고, 돈 아낀다며 궁상떨지도 말고 당신의 인생을 즐겨라.

 

4. 자기 계발을 게을리한 것

 

via MBC '아빠 어디가'

 

20대에 학점에만 신경 쓰는 것은 어리석은 일이다.

 

세상엔 학교 공부 외에도 배워야 하고 경험해야 할 것들이 넘쳐난다.

 

새로운 것에 도전하고 꾸준히 공부한다면 10년 후 당신은 다른 이들보다 몇 배는 앞서있을 것이다.

 

5. 건강을 챙기지 않은 것

 

via KBS '비타민'

 

건강은 아무리 강조해도 지나치지 않다.

 

20대들은 대부분이 건강한 몸을 갖고 있기 때문에 건강 관리를 도외시하는 경우가 많다.

 

하지만 방심하는 순간 큰 병을 앓을 수 있으니 주의해야 한다.

 

건강 검진을 하는 것은 물론이고 규칙적인 운동과 올바른 생활 습관을 기르도록 하자.

 

6. 다른 사람의 눈치를 너무 많이 본 것

 

via MBC '무한도전'

 

한국 사람들은 타인의 시선을 너무 많이 의식한다.

 

옷 입는 것부터 먹는 것, 사는 것, 타는 것까지...

 

타인은 당신의 인생을 대신 살아주지 않는다.

 

다른 사람에게 해를 끼치지 않는 선에서 자유롭게 행동해라. 

 

7. 외모 관리에 불성실했던 것

 

via MBC '무한도전'

 

물론 그 자체로도 충분히 예쁠 나이지만 외모도 '능력'이라고 평가받는 시대를 살아가면서 외모를 가꾸지 않는다면 많은 기회를 잃기 십상이다.

 

본인이 뚱뚱하다고 생각하면 운동을 시작하고 '패션 테러리스트'라고 생각한다면 쇼핑을 하면서 어울리는 옷을 찾아보자.

 

20대에 아름다운 외모를 갖는 것은 분명 큰 경쟁력이 될 것이다.

 

권길여 기자 gilyeo@insight.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