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랜드 입장객이면 '무료'로 이용할 수 있어 절친과 무조건 놀러 가야 하는 '라바 눈썰매장'
서울랜드 이용권만 있으면 눈썰매장을 누구나 무료로 이용할 수 있다.
[인사이트] 김다솜 기자 = 손도 꽁꽁, 발도 꽁꽁 살을 에는 매서운 바람이 무서운 추운 날씨지만 이러한 겨울에만 즐길 수 있는 액티비티가 있다.
겨울 하면 스키, 보드, 스케이트 등 많은 체험 활동을 떠올리지만 사실 가장 재밌기로 유명한 것은 바로 '눈썰매'다.
운동 신경이 부족해도 탈 수 있으며 엉덩방아를 찧지 않아도 되는 장점이 있기 때문이다.
여기에 서울랜드 입장객이면 짜릿하면서 다이나믹한 스피드를 즐길 수 있는 눈썰매장을 '무료'로 이용할 수 있다는 소식이 전해졌다.
지난 28일 서울랜드 라바 눈썰매장이 오픈했다. 오는 2월 23일까지 매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5시 영업한다.
서울랜드 라바 눈썰매장에서는 사랑받는 인기 캐릭터 라바를 소재로 입구에서부터 눈썰매 슬로프로 가는 길까지 곳곳에서 라바를 만날 수 있다.
눈썰매장은 유아용과 일반용 슬로프로 나뉘어 있다. 경사는 어린이 14도, 성인 17도로 연령에 맞게 슬로프를 선택해 속도를 즐기면 된다.
꽁꽁 얼린 눈 언덕 위에서 썰매를 타고 내려오면 짜릿하면서 다이나믹한 스피드에 '핵꿀잼'이라는 소리가 절로 나올 것이다.
서울랜드 라바 눈썰매장은 서울랜드 연간 이용권이나 파크 이용권 구매고객에 한해 무료로 이용할 수 있다.
스키보다 훨씬 더 짜릿하고 쉽게 즐길 수 있는 눈썰매를 서울랜드에 가면 '무료'로 이용할 수 있다니 이번 겨울 절친과 반드시 놀러 가야겠다.
서울랜드에서 스릴 넘치는 놀이기구를 타고 눈썰매장에서 마음껏 겨울을 즐겨보는 게 어떨까.
Facebook 'seoullandpark'