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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빠 자는 사이에 몰래 발바닥에 '초코칩 쿠키'(?) 숨겼다가 딱 걸린 흰둥이

유독 새까만 젤리를 가지고 태어난 '꼬똥 드 툴레아' 돌섬이가 랜선 견주들의 큰 사랑을 받고 있다.

인사이트Instagram 'fokolona'


[인사이트] 석태진 기자 = "요 녀석, 제대로 걸렸다!!"


보호자 몰래 발바닥에 '초코칩 쿠키'(?)를 숨긴 강아지가 현장에서 적발됐다.


최근 각종 온라인 커뮤니티에는 지난 2월 '꼬똥 드 툴레아' 견종을 분양하는 인스타그램 'fokolona' 계정에 올라온 한 강아지의 사진이 빠르게 퍼지고 있다.


해당 사진에는 강아지 돌섬이의 모습이 여러 장 담겼다.


인사이트Instagram 'fokolona'


특히 가장 맨 앞에 자리한 사진 속 돌섬이는 꼼짝달싹 못 하게 발바닥을 붙잡힌 모습이었다.


자세도 귀여웠지만 그보다 눈길을 끈 건 유독 새까만 돌섬이의 발바닥 젤리였다.


너무 진한 탓에 초코칩 쿠키나 흑당 펄로 보일 정도의 돌섬이의 발바닥 젤리는 그의 자세와 맞물려 흡사 쿠키를 들고 도망치다 붙잡힌 도둑(?)을 연상케 하기도 했다.


인사이트Instagram 'fokolona'


보는 순간 만져보고 싶은 욕구를 폭발시키는 발바닥 젤리에 누리꾼들 역시 "하.. 한 번만..", "어떻게 색이 저렇게 진할 수 있지" 등 폭발적인 반응을 보이고 있다.


한편 돌섬이는 희귀종에 속하는 꼬똥 드 툴레아로 과거 말티즈, 비숑, 볼로네즈 등과 교배를 통해 만들어진 견종이다.


특히 명량하고 침착한 성격을 자랑하는 꼬똥 드 툴레아는 공격성도 적어 미국에서는 치료견으로 유명하다.


인사이트Instagram 'fokolona'