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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해 맞아 용하다는(?) 무당들이 알려준 '행운'을 부르는 법

일상생활 속에서 손쉽게 실천할 수 있는 '행운'을 불러들이는 방법을 소개할 테니 실천해보도록 하자.

인사이트기사와 관련 없는 자료 사진 / KBS '무엇이든 물어보살'


[인사이트] 김세연 기자 = 2019년과 작별하고 새 마음, 새 뜻을 가득 품은 2020년이 밝았다.


신년을 맞이해 새로운 목표나 다짐을 하기 마련이나 모든 일에는 노력과 더불어 약간의 '행운'이 따라줘야 하는 법.


하지만 사실 행운도 자신의 노력에 따라 불러들일 수 있다는 사실을 알고 있는가.


현직 '무당'들이 말하는 행운을 부르는 행동들이 있다. 굿같이 어렵고 거창한 것이 아니고 지금 이 순간도 바로 할 수 있는 행동이 말이다.


심지어 이 행동들은 일상생활 속에서 쉽게 실천할 수 있으며 효과적으로 운을 불러들인다고 한다.


여기 무당들이 직접 밝힌 '개운법' 4가지를 소개할 테니 직접 실천해보고 행운 가득한 한 해를 준비해보자.


1. 샤워


인사이트기사와 관련 없는 자료 사진 / KBS2 '아이언맨'


씻는 행위는 대표적인 개운법이다. 몸을 깨끗이 씻는 행위를 통해서 육체와 더불어 정신까지 정화하는 효과를 누릴 수 있다.


샤워를 하며 자신을 돌아보다보면 우울감이나 무기력증에서 벗어나는데도 탁월한 도움이 된다.


바로 샤워 직후 '개운'하다는 말과 함께 스트레스가 풀리는 듯한 느낌이 드는 것도 이 때문.


2. 헌혈


gettyimagesBank기사와 관련 없는 자료 사진 / gettyimagesBank


누군가에게 선행을 베풀게 되면 그 선행이 순환돼 반드시 자기 자신에게로 돌아온다고 한다.


많은 선행 중 헌혈이 독보적인 개운법인 이유는 피를 흘리는 행위를 통해 큰 사고를 대체하게 되기도 한다.


또한 가끔 피를 빼내는 것은 혈액을 순환 시켜 신진대사를 활발하게 한다고 하니 못할 이유가 없다.


3. 걷기


인사이트기사와 관련 없는 자료 사진 / '후아유-학교2015'


많이 움직일수록 운이 순환되고 기운이 부드러워진다고 한다.


걷기 말고도 다양한 운동이나 노동을 통해 땀을 흘리고 움직이는 행위는 뭐든 좋다.


그러나 신체를 움직이는 가운데 잡담을 하거나 핸드폰을 만지는 등은 자제해야 한다. 오로지 나에게 집중하는 시간을 가지는 것이 포인트다.


특히 사주에 '토'기운이 많은 사람들에게 더욱 탁월한 효과가 있다고.


4. 청소


인사이트기사와 관련 없는 자료 사진 / gettyimagesBank


물건이 어지럽게 흩어져있거나 버리지 않고 쌓아 놓기만 하면 운이 순환되지 않고 정체돼있다고 한다.


청소 또는 교체해주는 행위는 사주에서도 말하는 '액땜' 방법이다.


오래도록 쓰지 않은 더럽고 낡은 물건에는 좋은 기운이 깃들지 않으니 미련 없이 버리도록 하자.


도저히 버리기 아깝다면 기부하는 것 또한 좋은 방법이다.